logo

English
                 

General 삶이란 바라기와 버리기의 치열한 싸음

2010.10.14 17:34

Chomee#65 Views:9161




삶이란 바라기와 버리기의 치열한 싸음





신발장에 신발이 늘어갑니다.

옷장에 옷이 많아집니다.

부엌에 그릇이 쌓입니다.

사기만 하고 버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음에 근심이 늘어갑니다

머리에 생각이 복잡해집니다.

몸이 자꾸 무거워 집니다.

바라기만 하고 버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신발장에 먼지만 털어 낼 것이 아니라

신지 않는 신발은 버려야 겠습니다.

옷장의 옷도 차곡차곡 쌓아 둘 것이 아니라

자주 입는 옷만 두고 정리해야 겠습니다.



 

부엌에 그릇도 사용하는 것만 두고

모두 치워야겠습니다.

삶이란 이렇게 바라기와

버리기의 치열한 싸움입니다.





내 마음의 많은 생각들 가운데 내 생활의

 많은 일들 가운데 정말 내 삶을

 아름답게 하고 의미 있게 하는 것들만

남겨 두고 모두 다 버려야 겠습니다.





 

*** 버리면 얻게 됩니다 ***
 
쓰레기도 오물도 헌옷도 버리십시요.

슬픔도 미련도 후회도 버리십시요.

돈도 명예도 욕심도 버리십시요.
 
버리면 얻게 됩니다.설사 얻지 못한다 해도

버린 만큼은 시원해집니다.

버린 만큼은 건강해집니다..


- 옮긴 글 -

 

.



 photo,webpage by Chomee

No. Subject Date Author Last Update Views
Notice How to write your comments onto a webpage [2] 2016.07.06 운영자 2016.11.20 18194
Notice How to Upload Pictures in webpages 2016.07.06 운영자 2018.10.19 32374
Notice How to use Rich Text Editor [3] 2016.06.28 운영자 2018.10.19 5929
Notice How to Write a Webpage 2016.06.28 운영자 2020.12.23 43843
8384 [시해설] 김소월 : 진달래꽃 [4] 2005.04.03 김 원호 2005.04.03 9216
8383 체코 군단과 독립군 [7] 2021.03.10 온기철*71 2021.03.18 9214
8382 내 人生 내가 스스로 찾아서 살아야 (옮김) [3] 2011.03.07 김영철*61 2011.03.07 9214
8381 This Kind of WAR, 1963 (3) [2] 2010.05.28 한원민*65 2010.05.28 9208
8380 Racism in Medicine & JAMA [2] 2021.06.02 이한중*65 2021.06.03 9204
8379 [Autumn in Colorado] Splendor in the grass [1] 2010.09.22 운영자 2010.09.22 9194
8378 눈 온 날의 창덕궁 풍경 [4] 2010.01.07 계기식*72 2010.01.07 9183
8377 Why boys need parents... [6] 2011.02.24 황규정*65 2011.02.24 9180
8376 有口無言.... [5] 2010.09.08 김건언*65 2010.09.08 9179
8375 현대 한국의 3영웅 [6] 2010.08.07 황규정*65 2010.08.07 9179
8374 현춘자 미술 작품전 [2] 2010.03.31 박치석*공대63 2010.03.31 9173
8373 The "First CO2 Free" Korean Expedition to Antarctica 2011.06.16 Rover 2011.06.16 9167
8372 Food Expiration Dates [2] 2010.08.31 이한중*65 2010.08.31 9164
» 삶이란 바라기와 버리기의 치열한 싸음 [7] 2010.10.14 Chomee#65 2010.10.14 9161
8370 우표속에 태극기 (2) 2008.07.18 첨지*65 2008.07.18 9160
8369 Marriage Humors [1] 2011.02.13 Rover 2011.02.13 9156
8368 1949년 美국무부 지도 '독도는 한국영토' 명시 [7] 2010.08.13 황규정*65 2010.08.13 9145
8367 스위스여행 #7. 6-30-2010 ( 인터라켄 1/2 ) [2] 2010.07.23 계기식*72 2010.07.23 9145
8366 사라진 ‘조선 국보’ 일본 왕실에 있다 [1] 2010.09.20 황규정*65 2010.09.20 9143
8365 Machu Picchu Ruins, Peru - (3) [2] 2011.04.21 이기우*71문리대 2011.04.21 9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