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English
                 
 
[LPGA] 고진영, LPGA 시즌 첫승... 소렌스탐 신기록 2개 넘었다


RWC2DEB5NBG5TIBLUPR36VOZLE.JPG
 

HSBC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서 역전승 거두며 15라운드 연속 60대 타수,
30라운드 연속 언더파 기록
 
세계 1위 고진영(27)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연속 60대 타수와 연속 언더파 신기록을 쓰며 시즌 첫 승리를 이뤘다.
 
고진영은 6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7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이며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정상에 올랐다. 고진영은 공동 2위인 전인지(28)와 이민지(호주)를 2타차로 따돌리고 LPGA 통산 13승을 달성하며 우승 상금 25만5000 달러(약 3억원)를 받았다. 올 시즌 처음 대회에 출전한 고진영은 지난해 11월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2연승을 거두며 최근 출전한 10개 대회에서 6차례 우승하는 압도적인 실력을 보이고 있다.
 
고진영은 우승과 함께 15라운드 연속 60대 타수와 30라운드 연속 언더파라는 두 가지 신기록을 세웠다. 60대 타수는 작년 BMW 챔피언십 2라운드부터, 언더파 스코어는 지난해 에비앙 챔피언십 4라운드부터 이어지고 있다. 두 기록 모두 공동 기록을 갖고 있던 스웨덴의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52)을 뛰어 넘었다. 고진영의 우승은 올 시즌 한국 선수 첫 우승이다. 앞서 3차례 대회에서 다니엘 강(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가 우승했다.
 
1타 차 공동 2위로 최종 라운드를 출발한 고진영은 8, 9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전열을 가다듬었다. 12번 홀(파4)에서 보기를 했지만 13~16번 홀에서 4연속 버디를 잡으며 공동 선두로 치고 올라왔다. 15번 홀(파3)에서는 그린 밖에서 약 15m 버디에 성공했다. 고진영은 핀 위치가 벙커와 벙커 사이에 꽂힌 까다로운 18번 홀(파4)에서 정확한 티샷에 이어 홀까지 130야드를 남겨 놓고 레이저같은 정확한 8번 아이언 샷으로 2m 거리에 붙여 버디를 잡았다.
 
공동 선두였던 이정은은 아쉽게 티샷이 오른쪽으로 밀린데 이어 두 번째 샷이 길어 벙커에 빠졌고, 벙커에서 친 샷이 러프에 빠지며 더블보기로 2타를 잃고 공동 4위(14언더파)로 밀려났다.
 
민학수 기자, 조선 닷컴
 
 
4LCUED6NDBG35JHMPAO3CY6C7I.JPG
 
Photos and Text from Internet, Webpage by Kyu Hwang, March 6,2022 

 

No. Subject Date Author Last Update Views
Notice How to write your comments onto a webpage [2] 2016.07.06 운영자 2016.11.20 18194
Notice How to Upload Pictures in webpages 2016.07.06 운영자 2018.10.19 32351
Notice How to use Rich Text Editor [3] 2016.06.28 운영자 2018.10.19 5929
Notice How to Write a Webpage 2016.06.28 운영자 2020.12.23 43842
8364 엔화와 동반 추락하는 일본 [1] 2022.03.26 온기철*71 2022.03.27 57
8363 민비는 어떻게 생겼을 까? [2] 2022.03.24 온기철*71 2022.03.26 55
8362 손흥민,김영권, '쌍포' 터진 벤투호, A조 1위 등극, 이란 징크스도 털어냈다 [9] 2022.03.24 황규정*65 2022.04.04 72
8361 북한 ICBM 발사 성공 [4] 2022.03.24 온기철*71 2022.03.29 60
8360 중국대륙에 실제로 존재했던 고구려, 백제, 신라의 자취 [3] 2022.03.20 운영자 2022.03.22 100
8359 [EPL 리뷰]'손흥민 리그 12~13호골+자책골 유도' 토트넘 웨스트햄 3대1로 잡고 5위 [3] 2022.03.20 황규정*65 2022.03.21 44
8358 ‘배추보이’ 이상호, 韓 최초 스노보드 월드컵 종합 우승 쾌거 [2] 2022.03.20 황규정*65 2022.03.20 64
8357 Putin; The Richest Man in the World owns a palace [2] 2022.03.19 온기철*71 2022.03.21 71
8356 ‘손흥민 80분’ 토트넘, 브라이튼 꺾고 4위 추격 희망 [2] 2022.03.17 황규정*65 2022.03.17 46
8355 윤석열이 청와대 회피하는 진짜 이유 [6] 2022.03.16 온기철*71 2022.03.18 145
8354 축구 대표팀, 3월 최종예선 명단 발표 ‘손흥민-황희찬 합류’ [1] 2022.03.15 황규정*65 2022.03.15 61
8353 長干曲(장간곡): 장간의 노래 [1] 2022.03.14 정관호*63 2022.08.22 156
8352 재벌과 한국경제, 복지와 빈부차이 [2] 2022.03.12 온기철*71 2022.03.12 422
8351 푸틴은 출구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3] 2022.03.11 온기철*71 2022.03.15 66
8350 윤석열과 대중외교 [2] 2022.03.10 온기철*71 2022.03.11 59
8349 골프 명예의 전당 입회...울먹인 타이거 우즈 [3] 2022.03.10 황규정*65 2022.03.10 56
8348 20대 한국 대통령에 윤석열 당선 [8] file 2022.03.09 운영자 2022.04.02 98
8347 Brain damage after Covid infection [2] 2022.03.08 운영자 2022.03.08 73
8346 손흥민, EPL 2경기 연속골로 11호골…토트넘 완승 [2] 2022.03.07 황규정*65 2022.03.07 46
8345 러시아의 재벌들과 푸틴 [6] 2022.03.07 온기철*71 2022.03.08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