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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46558

1.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서방언론들은 지난 1월25일 중국 선수단 출정식을 그 예고편으로 봅니다. 선수단이 천안문광장에서 외쳤습니다.
‘영수(시진핑)에 보답하기위해 목숨을 걸자. 일등을 다투고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다. 총서기(시진핑)와 함께 미래로 가자.’

2. 정치적으로 쇼킹한 대목은 ‘시진핑’을 두번이나 외친 점입니다.
서방언론들은 ‘마오쩌뚱’을 연상합니다. 문화대혁명 당시 홍위병이 천안문광장에서 ‘마오’를 외치던 광기를 느낀다는 주장입니다. 시진핑의 권력이 마오와 같은 반열에 올랐다는 얘기입니다.(본문에서)

 

https://encyclopedia.ushmm.org/content/en/article/the-nazi-olympics-berlin-1936

For two weeks in August 1936, Adolf Hitler's Nazi dictatorship camouflaged its racist, militaristic character while hosting the Summer Olympics. Softpedaling its antisemitic agenda and plans for territorial expansion, the regime exploited the Games to bedazzle many foreign spectators and journalists with an image of a peaceful, tolerant Germany.

Having rejected a proposed boycott of the 1936 Olympics, the sponsoring athletic and Olympic organizations of the United States and other western democracies missed the opportunity to take a stand that—some observers at the time claimed—might have given Hitler pause and bolstered international resistance to Nazi tyranny.

With the conclusion of the Games, Germany's expansionist policies and the persecution of Jews and other "enemies of the state" accelerated, culminating in World War II and the Holocaust.

 

https://www.joongang.co.kr/article/20481413#home

손기정은 1936년 8월 9일 열린 베를린 올림픽에서 2시간 29분 19초로 우승했다. 손기정은 메달 수여식에서 히틀러에게서 받은 화분으로 가슴에 새겨진 일장기를 가렸다. 그해 한국 대표단은 마라톤 대회를 휩쓸었다. 화분으로 일장기를 가린 손기정의 옆에 선 남승룡은 손기정과 같은 마라톤 종목에 출전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3등 자리에서 서서 고개를 깊이 떨구던 남승룡은 일장기를 가릴 수 있는 손기정이 부러웠다고 회고했다.(본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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