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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리디아 고, LPGA 게인브리지 우승으로 통산 17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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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3위를 달리는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2시즌 두 번째 대회인 동시에 첫 '풀필드' 시합인 게인브리지 LPGA(총상금 200만달러) 정상을 차지했다.
 
고는 3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라톤의 보카리오 골프클럽(파72·6,701야드)에서 열린 게인브리지 LPGA 대회 마지막 날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였다. 나흘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의 성적을 낸 리디아 고는 챔피언조에서 우승을 다툰 다니엘 강(미국·13언더파 275타)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상금 30만달러를 받았다.
 
2021년 4월 롯데 챔피언십 우승에 이은 LPGA 투어 통산 17번째 우승이다. 1997년 4월생으로 현재 나이는 24세 9개월 6일. 2012년과 2013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두 차례 LPGA 투어 대회를 제패했던 리디아 고는 2013년 프로 전향한 뒤 2014년 당시 마이크 완 LPGA 커머셔너에 의해 2014시즌 멤버 자격을 부여 받았다.
 
데뷔 첫해인 2014년 3승, 2015년 5승, 2016년 4승, 2018년 1승, 2021년 1승, 그리고 2022년 현재까지 1승이다. 지난주 개막전에서 공동 10위를 기록한 리디아 고는 올해 두 대회에서 33만7,842달러를 벌었고, LPGA 투어 통산 상금으로는 1,266만8,796달러를 쌓았다.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멤버이자 LPGA 명예의 전당 멤버인 박세리가 365개 대회 출전에 1,258만3,713달러를 벌었는데, 리디아 고는 201개 대회에서 1,260만달러를 돌파하며 박세리를 제쳤다. 리디아 고는 LPGA 투어 누적 통산 상금 부문 9위로 올라섰다. 이 부문 1위는 304개 대회에 출전해 2,257만7,025달러를 모은 안니카 소렌스탐이고, 이번 게인브리지 LPGA 대회에서 1타 차로 컷 탈락한 박인비는 292개 대회에서 1,789만5,826달러를 모아 한국 선수들 중 가장 높은 4위에 올라 있다.
 
이날 선두로 출발한 리디아 고와 2타 차 단독 2위였던 다니엘 강은 4라운드 첫 홀(파5)에서 똑같이 버디를 잡았다. 리디아 고가 2번홀(파4) 보기로 주춤한 뒤 다니엘 강이 3번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하면서 둘은 중간 성적 11언더파로 10번 홀까지 팽팽하게 공동 선두를 유지했다. 11번홀(파4)에서 나란히 버디를 보탠 후, 다니엘 강은 12번홀(파4) 버디로 잠시 단독 선두가 되었으나 바로 13번홀(파3) 보기로 다시 공동 선두로 내려왔다.
 
우승자는 마지막 네 홀에서 결정되었다. 리디아 고는 15번(파5)과 16번홀(파5) 연속 버디를 낚으며 달아났고, 다니엘 강은 16번홀 버디로 1타 차까지 추격했지만 남은 두 홀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골프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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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 and Text from Internet, Webpage by Kyu Hwang, January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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