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English
                 


99% 효과 치료물질 개발 성공! 한국의 역전승 퍼레이드

*********************************************************************************

일양약품 백혈병치료제 슈펙트, 코로나19 치료제 활용 가능성 검증

"48시간 내 70% 바이러스 소멸..정부연구과제 수행 연구 중인 물질로는 90% 사멸"

 

기사입력시간 20-03-13 15:33
최종업데이트 20-03-13 17:32

이 기사를 많이 읽은 의사

연령별 전문과별 직능별
40대 내과 개원의
 사진 =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에 대한 SARS-CoV-2(COVID-19) 항바이러스 치료제 qRT-PCR 효능평가 결과.


일양약품은 자사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COVID-19) 치료 후보물질을 검증한 결과 탁월한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치료후보물질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한 차세대응용오믹스 '신∙변종 바이러스

원천 기술개발(메르스 치료제 개발)' 연구과제 진행(수행기간 2016년 7월~ 2021년 3월)에서 발견된 '메르스 치료제'

후보물질과 백혈병 치료제 신약으로 이미 출시된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이다.

이번 검증연구는 고려의대 생물안전센터 내 BSL-3 시설 연구팀에 의뢰해 이뤄졌다.

우선 연구팀은 질병관리본부에서 분양받은 코로나19의 'SARS-CoV-2 바이러스(hCoV/Korea/KCDC-03/2020)'를

이용해 고려의대 생물안전센터  실험실에서 '슈펙트'를 사용한 시험관 내 시험(in vitro)를 진행했다.

회사측이 확인한 결과, 투여 후 48시간 내 대조군 대비 70%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HIV 치료제인 칼레트라와 독감치료제인 아비간에 비해 의미있는 효능을 확인했다.

일양약품 측은 "슈펙트는 이미 안전성이 입증된 시판 중인 신약으로, 다른 후보 물질에 비해 신속하게 개발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면서 "세계보건기구(WHO)가 팬데믹을 선언한 상황에서 코로나19의 확산을 억제할 수 있는 약물로

재창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자평했다. 

이와 함께 회사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한 차세대응용오믹스 '신∙변종 바이러스

원천 기술개발(메르스 치료제 개발)' 연구과제를 통해 도출된 메르스 치료제 후보물질 9종의 경우 시험관 내

시험(in vitro)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탁월하게 억제시키는 결과를 도출했다.

신규 후보물질 중에서 IY1209, IY1471, IY1472, IY1901 그리고 IY1912 5종의 경우, 투여 후 24시간 내 99% 이상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민지 기자 mjseo@medigatenews.com

No. Subject Date Author Last Update Views
Notice How to write your comments onto a webpage [2] 2016.07.06 운영자 2016.11.20 18193
Notice How to Upload Pictures in webpages 2016.07.06 운영자 2018.10.19 32347
Notice How to use Rich Text Editor [3] 2016.06.28 운영자 2018.10.19 5924
Notice How to Write a Webpage 2016.06.28 운영자 2020.12.23 43840
8803 Finch's Nest at the door #4 (Final) [10] 2012.08.08 운영자 2012.08.08 23484
8802 Hedging COVID; Go Short [1] 2020.10.15 온기철*71 2020.10.17 23107
8801 La Califfa [2] 2010.10.24 운영자 2010.10.24 23062
8800 Massive earthquake hits Japan - from boston.com [9] 2011.03.11 이기우*71문리대 2011.03.11 22668
8799 Cities with best and worst tap water [4] 2009.12.12 이한중*65 2009.12.12 22252
8798 [Memoirs of Summer] Mount Goliath Wildflower Hike (2/2) [7] 2012.09.12 운영자 2012.09.12 21952
8797 Hidden Contemplatives/HJ Lee [3] 2020.06.06 이한중*65 2020.06.08 21889
8796 Antelope Valley California Poppy Reserve [4] 2017.04.13 홍초미#65 2017.04.14 21637
8795 Art , Democracy, Freedom of Speech [16] 2020.02.15 조중행*69 2020.02.18 21400
8794 Controversial post: Nine "real" reasons the U.S. wants a war with Syria [1] 2013.09.05 Rover 2013.09.05 21319
8793 [Medical]Tylenol Use During Pregnancy, Warned [1] 2021.09.24 이한중*65 2021.09.24 21304
8792 Family Thanksgiving gathering in Atlanta [6] 2009.11.27 황규정*65 2009.11.27 21204
8791 Norovirus Strikes Hundreds in Cruise Ship Again [1] 2016.05.08 이한중 2016.05.08 21145
8790 China Syndrome at our hands in Japan [5] 2011.03.12 운영자 2011.03.12 20975
8789 [Artist] Pat Steir [2] 2011.01.08 Sukjoo#65 2011.01.08 19959
8788 A Movie Review - Green Book [5] file 2019.03.03 운영자 2019.03.04 19819
8787 A New Political Force In Georgia [2] 2020.11.25 이한중*65 2020.11.26 19780
8786 Acrophobia in Action 2017.08.29 운영자 2017.08.29 19566
8785 Herman Returns With A Smile (Cartoon) [2] 2021.02.14 운영자 2021.02.14 19316
8784 How Albert Einstein's Son Tamed the Mississippi River [4] 2020.05.11 이한중*65 2020.05.12 19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