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07 09:4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에서 세계 랭킹 13위인 '해외파' 김효주 선수가 연장 끝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효주는 제주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를 쳤습니다. 최종 합계 18언더파를 기록한 김효주는 역시 '해외파'인 세계 랭킹 6위 김세영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돌입했습니다. 김효주는 파5, 18번 홀에서 치른 1차 연장에서 버디를 잡아 파에 그친 김세영을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우승 상금은 1억 6천만 원을 받았습니다.
김효주는 고교 2학년 때인 2012년 4월 롯데 스카이힐 제주 골프장에서 열린 롯데마트 여자오픈에 아마추어 초청 선수로 출전해 KLPGA 투어 첫 승을 올렸는데, 8년 만에 같은 장소에서 통산 11승째를 기록했습니다. 프로 자격으로는 KLPGA 투어 통산 10승이고, 2012년 아마추어 시절 우승까지 포함해 11승입니다.
김효주의 KLPGA 투어 우승은 2016년 12월 중국에서 열린 현대차 중국여자오픈 이후 3년 6개월 만입니다. 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김효주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LPGA 투어가 중단돼 최근 3개 대회 연속 KLPGA 투어 대회에 나섰는데, KLPGA 챔피언십 공동 4위, E1 채리티오픈 공동 33위에 이어 이번엔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빨간 바지의 마법사'로 불리는 김세영은 마지막 날 5타를 줄이는 뒷심을 발휘하며 김효주와 연장 승부를 펼쳤지만, 첫 홀에서 짧은 버디 퍼트를 놓치며 우승을 내줘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오지현이 3위, 한진선이 4위에 올랐고, 올해 처음 공식 대회에 나선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은 마지막 날 2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공동 45위로 마쳤습니다. 고진영은 오는 12일 개막하는 다음 대회, S-오일 챔피언십에도 출전할 예정입니다.
/ 기사 제공 - SBS 뉴스 서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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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7 10:17
2020.06.08 05:21
2020.06.09 14:39
ReutersJune 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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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PHOTO: The 148th Open Champio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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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 - Im Sung-jae has enjoyed a longer run at the top of the Fedex Cup standings than many better-known players but the South Korean is taking nothing for granted as he plots his return to PGA Tour action in Texas this week.
The hardworking world number 23 has topped the rankings for more than three months since finishing third at the Arnold Palmer Invitational in early March, the last completed event on the tour before the COVID-19 shutdown.
Im will resume his pursuit of the $15 million Fedex Cup prize, the biggest in golf, along with 17 of the world's top 20 when the tour resumes at the Charles Schwab Challenge in Fort Worth on Thursday.
"I would, of course, like to win the Fedex Cup, but there are so many strong competitors," the 22-year-old.
"It's easy to forget that I'll actually be leading when play resumes. I was playing well before the season was delayed.
"Even though we still have a long way to go, I will try not to be too greedy and rather, focus on the task at hand."
The 2019 Rookie of the Year flew his long-time coach over to his Florida base to help keep him in shape during the forced layoff and has even more modest goals for his first week back at Colonial Country Club.
"I know I'll be incredibly excited to be at the first tournament back, and my goal is to make it to the weekend at Colonial," he added.
Im secured his first PGA Tour win at the penultimate event before the shutdown -- the Honda Classic -- and will need a few more strong finishes to qualify for the Fedex Cup playoffs.
"If I were to win the Fedex Cup, I don't think I could even put into words what it would mean to me," he added.
"I know that if I stick to my usual game plan and the way I play, I'll have a chance."
(Reporting by Nick Mulvenney, editing by Peter Rutherford)
hope he will win FedEx Cup.
2020.06.1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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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이네요.
코로나 바이러스 판데믹 여파로 스포츠없는 세상을 살아오다 코로나 선진국?인
대한민국에서 야구,축구에 이어 여자골프도 무관중이지만 시작해서 이번이
세번째 대회입니다. 비록 LPGA대회는 아니지만 LPGA대회 시작전에 고진영,
김세영,이정은6,김효주등 다수 LPGA 선수들이 참여해 흥미로왔습니다.
김효주선수는 고교2학년생 이였던 2012년에 KLPGA(같은 코스)대회에 우승
그후 11승을 거두었다. LPGA에서도 3승(1 메이저-에비앙)을 거두었다.
체력과 비거리가 딸려 지난 3년간 고전하다가 두약점을 보완해 지난해에는
우승은 못했어도 3번의 2위로 다시돌이온듯 금년 시즌이 기대 되었는데 복병
코로나로 발이 잡혀있었던 상태였다. 비록 KLPGA우승이지만 이우승을 발판으로
더욱약진 대망의 올림픽에 당당히 선발되기를 기원해본다.
LPGA 대회는 아직 확정된것은 아니지만 잠정적으로 7월 23일 오하이오 에서
벌어지는 Marathon Classic 으로 시작될 계획 이다.
승리를 거둔 김효주선수에게 박수를 보낸다.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