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동문 모임 Laguna Woods Village, Southern California Date: March 18, 2012 (Sunday)
Cocktail at 5:30PM, Dinner at 6:00PM
Place: Dr. Keith Sohn's (손기용*61) residence
Laguna Woods, CA 92637
Post-dinner recreation; karaoke and etc. 인생을 기차에 비유한다면, 우리는 태어난후 끝없이 기차길을 달리는 사람들이지요.
달리지 안을때면 어느곳 기차정거장에 쉬면서, 짧게 혹은 아주 오래 머물며,
이 사람 저사람 만나고 헤어지며 살다가, 또 다른 정거장을 향해 가게됩니다.
어떤 사람은 또 다시 어느 역에서 만나게 되지만, 어떤 사람들은 다시 만나지 못할수도 있읍니다.
남가주의 Laguna Woods 라는 은퇴촌은 수많은 기차 정거장중에서 "종착역" 이라고도 할수있지요.
그것도 고향의 종착역도 아니고 먼 이국의 종착역입니다.
그러기에, 우연이건 아니건, 종착역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아주 특별한 인연이 아닌가 합니다.
Laguna Woods에 의대동문들이 점점 많어지기 시작하니 서로 모른채 지나게 될수있어서
먼 옛날, 먼 조국의 같은 교정을 지나쳤던 동문 님들을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두 모셔 보았읍니다.
또 만날 기회를 마련해서, 이역만리에서, 형재자매처럼 서로 같이 친하고 행복하게 지내기를 바랍니다.
만날 장소를 마련해주시고 준비해주신 손기용 선배님 부부와
준비에 여러모로 애써주신 김윤성 부부님께 감사합니다.
좋은 사진들 찍느라 수고해주신 임현재 부부님께 감사합니다.
Member List, updated as of March 15, 2012 고영철*49: Laguna Woods/Irvine, from Novi, Michigan
최종진*59: from Smithtown (Long Island), NY
한달수*59: from Pittsburgh, PA
신한수*59: from Irvine, CA
반용균*59: from Burr Ridge, Illinois (Chicago area)
손기용*61: Laguna Woods, from Clairsville, OH and West Virginia
김영철*61: Laguna Woods, from Englewood Cliffs, NJ
조명호*62: Laguna Woods, from Grosse Points Shores, Michigan
정정수*62: from Quakertown, PA (Philadelphia area)
양운택*64: from Conshohoken, PA (Philadelphia area)
김건언*65: Laguna Woods, from New York, NY
채도경*65: Laguna Woods, from Augusta, Maine
임현재*65: from Elgin, Illinois (Chicago area)
김성수*65: Laguna Woods, from Castle Rock, CO and Kentucky
변영석*69: Laguna Woods, from Jamestown, NY and Virginia (only one missing here)
김윤성*69: Laguna Woods, from Granville, OH (Columbus area)
Guest who came early. They get to drink more and get more pictures taken.
Host, 손기용*61, in a red-colored windbreaker with 김건언*65 in the far background.
김윤성*69, 채도경*65, 한달수*59 at the cocktail hour
최종진*59, 신한수*59, 정정수*62
왼쪽 세분: Mrs. 반용균, 한달수, 신한수, 오른쪽으로 Mrs. 손기용, 김윤성, 최영인
김윤성*69, 김영철*61, 김건언*65, 고영철*49, 채도경*65, 조명호*62
Mrs... 김건언, 채도경, 김영철, 최영인
Mrs... 조명호, 김성수, 임현재, 양운택, 김윤성, 김건언, 손기용
임현재*65 (이날의 전속 Photographer), 양운택*64 , 반용균*59, 최영인*65
After a bit of shouting and herding, a successful group photo before the meeting (still 3 men missing).
임현재, 신한수, 손기용, 최영인, 최종진, 김건언, 한달수, 정정수, 채도경, 고영철, 김영철, 김윤성, 조명호
All the ladies of the day.
뒷줄: Mrs. 김윤성, 김건언, 반용균, 임현재, 신한수, 양운택, 김성수, (중간) 정정수
앞줄: Mrs. 김영철, 손기용, 채도경, 최영인, 한달수, 조명호
All the gentlemen of the day. Finally we got all together !!
Back Row: 임현재, 김성수, 채도경, 양운택, 김영철, 손기용, 최영인, 김건언, 김윤성
Front Row: 조명호, 정정수, 최종진, 고영철, 한달수, 신한수, 반용균
Hostess, Mrs. 손기용 님 (오른쪽)의 인사 말씀
주최자의 인사 한마디에... 조그만 informal meeting에서의 화기애애한 모습
Business meeting was over in 5 minutes. Everyone is happy.
Dinner starts immediately afterwards and all at the buffet table
At a table with senior-ranking members
A table with mid-ranking members
At a ladies's table
Near-bottom-ranking 65's, occupying the kitchen table
김영철 부부의 Duet
Karaoke chorus
김건언 couple's finishing touch before the curtain's fall 여기 참석해주신 선배, 후배님들께 감사합니다 !!
또 만나게 되기를 바랍니다.
Photography by Huyn-Jae Ihm, Webpage by SNUMA WM - March 24, 2012 |
It is beautiful to see our alumni getting together like an extended family.
I believe all of you showed a good example to our SNUCMAA
what our silver project should be like.
All of you must congratulate on your successful efforts put in behind the gathering.
Besides my familiar classmates and their ladies,
한달수(59)선배님은 나와 같이 고향이 경기도 포천이시고
20여년전에 볼티모어에서 뵙고 이제 건강하신 모습 뵈우니 반갑고 인사드립니다.
그리고 미시간에서 여지껒 수십년간 서로 의지하며 살아오고 있는 동문들중의 한분,
조명호(62)선배님 그리고 부인, 이곳에서 뵈우니 반갑습니다.
요즈음 미시간 날씨가 그곳 보다 따듯하고 골프 시작도 했아오니
미리 당겨 미시간으로 다시 오시구려.
전 동창회 회장, 정정수(62)선배님 한데도 인사드립니다.
모두들 보기 좋습니다. 이 모임이 계기가 되어
앞으로는 더 큰 모임이 되기를 희망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