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27 12:27
https://www.ondemandkorea.com/ebs-docuprime-e20181226.html
(다큐 프라임: 청춘 전당포)
No. | Subject | Date | Author | Last Update | Views |
---|---|---|---|---|---|
Notice | How to write your comments onto a webpage [2] | 2016.07.06 | 운영자 | 2016.11.20 | 18194 |
Notice | How to Upload Pictures in webpages | 2016.07.06 | 운영자 | 2018.10.19 | 32374 |
Notice | How to use Rich Text Editor [3] | 2016.06.28 | 운영자 | 2018.10.19 | 5929 |
Notice | How to Write a Webpage | 2016.06.28 | 운영자 | 2020.12.23 | 43843 |
2324 | 만주사변 전후 암살사건들: 김구와 이봉창 [1] | 2023.09.13 | 온기철*71 | 2023.09.16 | 112 |
» | 현대판 효도와 부모님의 사랑 [1] | 2018.12.27 | 온기철*71 | 2018.12.28 | 112 |
2322 | [re] 歸去來辭 - 서양 스타일 [1] | 2016.06.21 | 조중행*69 | 2016.06.21 | 112 |
2321 | 고향의 벗 | 2018.12.07 | 노영일*68 | 2018.12.08 | 112 |
2320 | 전두환 사망 [5] | 2021.11.22 | 온기철*71 | 2021.11.25 | 111 |
2319 | 코로나 실험실에서 만들어 졌다. [7] | 2021.05.30 | 온기철*71 | 2021.06.01 | 111 |
2318 | 漁父辭 : 어부의 노래 [3] | 2021.04.17 | 정관호*63 | 2022.09.14 | 111 |
2317 | 전두환과 아웅산 묘소 테러 사건 [10] | 2021.03.20 | 온기철*71 | 2021.03.22 | 111 |
2316 | What's Trtump's choice Now, Honorable Exit or Stupid Fight? [11] | 2020.11.08 | 운영자 | 2020.11.09 | 111 |
2315 | Trump Is a Genius [9] | 2020.09.29 | 이한중*65 | 2020.09.30 | 111 |
2314 | 代閨人答輕薄少年: 대규인답경박소년 [4] | 2020.06.14 | 정관호*63 | 2022.04.12 | 111 |
2313 | 7 Long-Term Health Risks of Coronavirus You Need to Know [1] | 2020.05.05 | 운영자 | 2020.05.05 | 111 |
2312 | 공자 철학; 유롭 계몽사상의 근원 [3] | 2020.01.08 | 온기철*71 | 2020.01.09 | 111 |
2311 | 선친의 옛 발자취를 찾아서 1회 [3] | 2017.10.04 | 정관호*63 | 2022.08.08 | 111 |
2310 | The Thinker, old Korean Style | 2017.09.28 | 조중행*69 | 2017.09.28 | 111 |
2309 | Korea in Great Danger [2] | 2017.08.15 | 이한중*65 | 2017.08.15 | 111 |
2308 | Summer Time | 2017.06.30 | 김성철*67 | 2017.06.30 | 111 |
2307 | What shall Koreans do? (밤샘토론) | 2016.10.29 | 온기철*71 | 2016.10.29 | 111 |
2306 | 브흐따뉴 여정 7 | 2016.08.07 | 이건일*68 | 2016.08.15 | 111 |
2305 | Spring Skiing in the Rockies [3] | 2019.06.25 | 운영자 | 2019.06.29 | 111 |
전통적인 유교는 부모와 자식의 관계를 자식이 가져야 할 덕목, 즉 효도
를 강조 하여 가족이 화목하게 지내게 끔 유도 했다고 생각 할 수 있다.
”그래야 되는 지라”식의 법도를 강조해서 강제성이 농후 했다. “Reason
(왜)”를 바탕으로 한 근대 사상은 무조건적인 복종을 요구하는 윤리관을
허락하지 않았다.
개인의 자유와 권리, 서로간의 평등을 근간으로 하는 개인주의는 남을 위해서
자기인생을 덜어 주는 삶을 권하지 않는다.
윗 이야기의 젊은이 들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인생을 만들 어
갈려고 애를 쓰면 서도 부모의 마음을 무시 하지 못 한다. 한편 부모들은 자식
들의 행동이 자기들이 기대 했던 것이 아니 지만 강요 하지 않 는다.
전통적인 “효”는 도식적인 법도에서 “자발”적인 사랑으로 변 했고, 부모의 사랑
은 “강압”이 아닌 너그러운 이해로 표현 되고 있다.
이렇게 알게 모르게 우리 것과 남의 것이 비벼 져서 새로운 우리 것이 만들어 지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한국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