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1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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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사변 전후 암살사건들 (온기철)
No. | Subject | Date | Author | Last Update | Vi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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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를 조금 넘는 이봉창의 인생은 오늘날 우리에게 당시의 조선 소시민
들이 일제강점을 어떻게 받아들였는 지를 엿 볼 수 있다. 아마 그들에게
거창한 애국, 독립, 망국과 같은 단어들은 저 딴 세상의 이야기였을 것
이다. 그저 잘먹고 잘살기위해서 발버둥 쳤을 것이다. 이봉창도 그랬다.
그래도 안되니까, 일본놈들이 차별해서 안되니까, 같이 일하는 일본놈들은
되는 데 나는 안되니 까 나라가 무엇인지 알아차렸을 것이다.
일본은 침략하기 전에 사건을 허위로 만들어 침략하는 정당(?)한 이유를
내 세운다.만주사변, 상하이 사변, 중일전쟁의 당위성은 항상 그들이 조작한
중국 측의 도발이다. 그러나 이것은 일본만이 하는 상투수단이 아니다. 세
계사에서 어느 나라든 전쟁을 일으킬 때 대의명분을 세우기 위해서 이런
방법을 흔이 쓴다. 물론 대외적인 당위성 주장도 중요하지만 국내 징집의
당위성이 더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