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18 11:10
동산에 해가 뜰때 내 마음에는 일곱 색갈 무지개가 뜹니다 빨간색은 내 마음에 열정을 불러 일으킵니다
그것들과 함께 행복하라고 재촉합니다 주황색 띠는 내 마음에 인내를 가르칩니다
내일의 기쁨을 찾아가는 길목이라고 가르칩니다
평화란 승리의 결과가 아니라 사랑의 열매이므로 평화를 얻고 싶으면 먼저 사랑하라고 속삭입니다
앞만 보고 달리지 말고 보고 느끼면서 천천히 가볍게 걸으라 합니다 여유와 여백이 기쁨이고 쉼이 곧 힘이라고 말합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실패할 수 있고 문득 허무할 때도 있습니다 내일의 그림은 늘 밝고 아름답게 그리자고 합니다
높아지고 교만해지는 것은 외롭고 위험하지만 남을 섬기고 겸손해 지는것은 즐겁고 안전하다며 낮은곳에 자리를 펴고 앉으라 합니다
마음이 초조하고 불안한 것은 가진 것이 없고 만날 사람이 없어서가 아니라 사랑이 없기 때문이라며 사랑의 빗줄기로 내 마음을 촉촉히 적셔줍니다
먹구름도 띄울수도 있습니다 Text : from an e-mail photos, webpage by Chomee |
2012.01.18 11:24
2012.01.18 14:48
2012.01.19 02:25
여기는 아침에는 45도로 약간 추웠지만
다행히 marine layer가 없어서 해가 나오자
아주 청명한 날씨로 golf 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모든것이 마음을 어떻게 갖는가에 달려있는것 같습니다.
항상 쌍무지개를 볼 수 있도록 노력 할려고합니다.
감사합니다.
2012.01.20 04:00
희망을 상징하는 무지개말이 나오면 지금은 돌아가셔 제곁을 떠나신 어머님을 생각하게 됩니다.
이젠 옛날 옛적이 되어버린 30년도 넘은때 어머님이 두번째 우리집을 방문하셨을때 카나다에
있는 나이아가라 폭포 구경을 시켜드리고 싶은데 그때만해도 비자가 필요한때라서 오래 기다릴수도
없고해서 고심중 border custom office에서 일하는 환자가 생각나서 평소에 남에게
부탁하기 싫은 성격을 접고 가서 부탁하니 하루갔다올수있게 허락을해주어 갔다왔었다.
우리집에서는 나이아가라 폭포까지 차로 4시간도 않된거리라서 하루 여행도 가능하였다.
그때가 초겨울이어서 좀 쌀쌀한 날씨이었는데 웅장한 폭포위에 걸려있는 쌍무지개를 보고
우리는 퍽이나 감격스러워 했다.
살아계실때 어머님께서는 그때를 잊을수 없으신지 자주 말씀하셨다. 지금도 무지개 소리만 나오면
돌아가신 어머님이 그리워진다. 규정
2012.01.20 09:31
어렸울적에 고은 무지개를 보고
특히 쌍무지개를 보고 좋아했던 그 마음은
영원한 동심으로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보남파초노주빨 하면서 무지개 색갈을
외였을적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 사이에 이렇게 많은 세월이 지나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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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