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11 23:57
Camping at Pacific Rim NP of Vancouver Island,BC Cruise line 에서 내려 예약된 Vancouver downtown hotel에서 하루 묵었었는데 마침 그날이Canada day(7-1-11)라서 parade와 firework를 호텔 창문을 통해 볼수있었다. Victoria로 넘어가기전 이틀을 차를 빌려서 Whistler-Squamish근처에서 쉬고 돌아와 Victoria에서 하루 묵고 오늘은 Vancouver Island 서쪽 태평양 연안 Tofino근처에 있는 Pacific Rim NP에가는날이다. 빅토리아에서 아침 9시에 출발 5시간 운전한후 목적지에 도착할수 있었다.국립공원 근처에 갈수록 산세가 험하고 spruce,birch등으로 빽빽하게찬 삼림들 그리고 눈을 이고있는 산봉우리들이 이어지는 경관은 수려하기가 알라스카 못지 않았다. Camp Ground는 Pacific Rim NP중 Green Point라는곳에 위치해 있으며 이곳은 Denali NP와 달리camp site를 지정해 주었다.이곳은 Vancouver Island의 태평양 연안에 있는 Tofino 보다 조금 남쪽에위치하여 campsite에서 beach가 2-3분 도보 거리에 있어 2박3일 캠핑하기에는 십상이었다. 이번여행의 두번째 캠핑이라서 이력이 생겼는지 아들과 손발이 잘맞아 금방 텐트를 set up하고 우선 beach에내려 가보았다. 마침 썰물때라서 wet sand가 단단하여 걷기가 수월하고 어떤애들은 자전거를 타고 다니고있었다.태평양 특유의 파도는 좀 거친편이고 흰거품을 이고 들락거리는 파도소리를 들어가며 해변가를 한시간여 걸어갔다왔다. Camp fire를 피워놓고 저녁은 어제 빅토리아 한국집에서 사온 돼지 불고기에 고구마와 감자를 구워먹었다.저녁식사후 보통 Camp ground에 저녁 프로그람이 있는데 오늘은 주제가 'Astrology'라서 흥미가있어 가보았다. 넉살좋은 강사는 그리스 신화에서 부터시작 특히 어린이들이 많은 관중들을 웃겨가며 수준급으로 잘해냈다.Campsite는 숲속에 있어서 온갖 새소리,파도소리 그야말로 자연속에 파묻혀 수년전에 아마존 정글 호텔을 연상케 하는그런 곳이었다. 다음날 새벽같이 울어대는 갈가마귀(raven)소리에 잠이 깨어 조반후 오늘 예정인 park ranger가 이끌고 하는beach에서의 실습강의를 들으러 차로 떠났다.그날따라 바다 안개가 깊게 피인 beach에서 clam,mussel,starfish,작은 물고기 등등을 눈앞에 보아가면서 하는 강의는 퍽 흥미로워 90분이라는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파도에 밀려 뿌리까지 뽑혀 beach에 널려있는 미역,다시마등은 sea weed를 잘모르는 서양사람들을 위해 집사람이 즉석에서 잠간 설명 해주기도 했다.특히 미역국이 산모에 유용하다는말에 상당한 관심들을 보였다. 오후에는 근처에 있는 Tofino에 가서 바닷가에 연해있는 이 휴양도시를 둘러보았다.역시 관광,휴양도시 답게 관광객으로들끓었다. 돌아오는길에 'Radar Hill'이라는 짧으나 퍽 가파른 trail에서 하이킹을 했는데 이곳 정상에서 보는 panoramic view는 아주 일품이어서 마치 우리나라 남해 다도해에 온듯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곳 Pacific Rim NP와 한국 '한려 해상 국립공원'의 자매결연했다는 표지판을 볼수있었다. 이곳은 캐나다의 한려수도인셈이다. 그리고이곳에는 한국전시 카나다군이 북한군과 중공군을 상대로 승전한 기념탐도 있었다. Campsite에 돌아와서 오늘은 이곳에서의 마지막 밤이라서 blanket을 가지고 바닷가에 나가 해가 질때가지 아름다운 낙조도보며 즐겼다.텐트에 돌아오니 알라스카와는 달리 주위가 캄캄해 우선 camp fire를 짚어놓고 오늘은 캠프의 마지막날이기도해서 남어지 음식들을 처리해야만했다. 라면,누룽지,떡국의 짬뽕 soup을 어두워서 각자가 머리에 head light을 착용하고 거기다 cook하는 도중 gas가 동이나서camp fire 불로 남어지 cook을해야했던 촌극을 벌리기도했다. 그러나 그날 이 짬뽕 꿀꿀이죽의 맛은 어느 일품요리 보다더 맛있게 먹었다. Camping 이라는것은 이런 재미로 하는가보다. 이번 2박 3일의 Pacific Rim NP에서의 캠핑은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수 있는곳이어서 아들이 사전 계획시 이곳을꼭 넣어야 된다고한 이유를 알것같다. 규정 Pacific Rim NP 가는길 Tofino가 근접하다는 표지판 Pacific Rim NP 표지판 울창한 삼림들 Our campsite 텐트 쳐놓고 짐정리 Beach로 가는 길목에 있는 통나무 벤치 Wet sand가 단단해 자전거 타고 다니는모습 We need more of this to each other! 파도에 쓸려 올라온 razor clam shell Choppy Pacific Ocean Pacific Rim NP 둘째날 아침 Park ranger와 beach 현장실습,안개가 가득낀 아침 Mussel들이 바위에 다닥다닥 들러 붙어있다 Hiking in rainforest of Pacific Rim NP Tofino,Vancouver Island 전몰장병 추모탑 1951년 한국전시 중공군에 혁혁한 전과를 올린 카나다군 기념비 1977년 Pacific Rim Np와 한려해상국립공원 자매결연 기념비 수려한 경관 Expression of one Vancouver Canucks fan's frustration in Stanley Cup final last year. They lost to Boston at 7th game 넘어진 고목에 의해 파손된 다리 800년이 넘는 Douglas fir tree in MacMillan provincial Park,BC |
2011.09.12 00:17
2011.09.12 05:00
I woke up this morning and realized that the 911 had passed safely into the past.
I hope such thing never happens again.
* * * * * * *
Your son must be a true outdoor guru.
Wonderful that you enjoyed all the fresh air and nature in North America.
I've been thinking about driving the entire Trans-Canadian highway to the
northern most point of Pudhoe Bay, camping along the way.
That will be an ultimate finishing challenge for an over-the-hill, born-to-wander soul.
A trip journal like this makes me feel the obsession even more appealing.
I am always grateful that we have people who write stories about their adventures (trip journals)
and their feelings (literary and personal essays) to share together.
Our website is serving the true purpose of it's existence.
2011.09.12 05:28
Trans-Canadian highway trip would be wonderful and extremely scenic, I bet!
I have been travelling Canada twice in last 2 years and I was impressed that
Canadians and their goverment are Nature loving rather than commercializing
natural beauties every possible ways like some other countries.
I am glad that at least I am helping to stir your 'born-to-wander soul', ha,ha. KJ
2011.09.12 05:45
2011.09.12 18:01
I was glad to find you're healthy and well, sun-bae-nim,
over the phone when I called you yesterday.
Keep going and show us your wonderful journey
on the road and of your life.
2011.09.12 23:24
방선생!
저도 방선생의 육성을 들어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다'라는 말은 우리 나이에는 소용이
않되는때가 많으니까요. 같은 의미로 한국에 계신 우리
유석희 선생도 소식좀 이곳에 전해주세요.
늘상 방선생의 마음씀씀이에 감사드릴뿐입니다 아무쪼록
건강 하십시요. 규정
2011.09.13 20:32
2011.09.14 00:41
한국전시 '갑영전투'?에서 카나다군 일개대대가 북한군과 중공군에대항
혁혁한 전과를 올려 미국대통령 으로부터 훈장들도 받았다합니다.
그리고 이곳 'Pacific Rim NP'가 우리나라 '한려해상공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것은 이곳에 와서 처음 알았습니다. 주위 경관이 비슷하더라고요. 규정
Denali NP이 陸軍이라면 Mt. McKinley summit ride는 空軍이라
할수있고 Kenai Penisula에서의 Homer 지역과 Kenai Fjords NP은
海軍이라 할수있다.
그러게 따져보면 이번 Pacific Rim NP에서의 캠핑은 陸海가 겹쳤으니
海兵隊라 할수있어 이번여행으로 4군을 다 섭렵한셈이다,ㅎ,ㅎ.
Denali NP에서의 캠핑이 백야현상으로 밤의 캠핑활동이 좀 어색한점도
있었으나 이곳에서의 캠핑에서는 우리가 아는 캠핑생활을 한셈이기도하다.
두곳다 일장 일단이 있은셈이다.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