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20 16:10
Mandevilla and Foxglove 만데빌라에 사랑을 쏟아붓고 있는데 그 옆에서 붉게 타오르는 확스글로브에 몸둘바를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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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7 | 마이클 젝슨이 부른 땡벌 ? [1] | 2011.06.30 | 계기식*72 | 2011.06.30 | 6421 |
1736 | Apple Store on Fifth Avenue, Past & Now [3] | 2011.06.30 | 이기우*71문리대 | 2011.06.30 | 75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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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2 | [연속 단편] 죽음 앞의 삶 - 전지은 (3) [5] | 2011.06.28 | 전지은#76 | 2011.06.28 | 59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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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0 | Scandinavia II; Finland and Sami [4] | 2011.06.26 | 조승자#65 | 2011.06.26 | 5639 |
1729 | 꽃 by 김춘수 [3] | 2011.06.26 | 이기우*71문리대 | 2011.06.26 | 7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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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7 | [연속 단편] 죽음 앞의 삶 - 전지은 (2) [5] | 2011.06.25 | 전지은#76 | 2011.06.25 | 5282 |
1726 | Korean War Veterans Memorial in DC [6] | 2011.06.23 | 이기우*71문리대 | 2011.06.23 | 6314 |
1725 | Scandinavia I; Copenhagen-Stockholm [8] | 2011.06.22 | 조승자#65 | 2011.06.22 | 5636 |
1724 | 桑田碧海 [4] | 2011.06.22 | 민경탁*65 | 2011.06.22 | 5344 |
꽃에 대한 제가 좋아하는 시를 올립니다.
꽃
김 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가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