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13 01:47
1. 파이프를 든 소년(Garcon a la pipe ) / 파블로 피카소 1905년작. 캔버스 유화. 99.7cm x 81.3cm 2004년 5월 5일 7:00 pm 뉴욕 소더비에서 1억416만 달러에 경매됨. 현재 세계 최고가의 기록. 2. 의사 가셰의 초상 / 빈센트 반 고흐 1990년 8,250만 달러 3. 영아구타 / 피터 폴 루벤스 2002년 7,350만 유로 4.물랭 드 갈레트의 무도회/ 삐에르 오귀스트 르느와르 1990년 7,810만 달러 5. 수염없는 자화상 / 빈센트 반 고흐 1998년 7,150만 달러 6. 무고자의 도살 / 피터 폴 루벤스 며칠 전 런던에서 4,950만 파운드에 낙찰 7. 가슴을 감싸안은 여인 / 파블로 피카소 2000년 5,560만 달러 8. 자주붓꽃 / 빈센트 반 고흐 1988년 5,300만 달러 9. The Dream / 파블로 피카소 1997년 4,840만 달러 10. 정물 / 폴 세잔느 1999년 6,050만 달러 |
2011.04.13 01:57
2011.04.13 02:21
황선배님.
무식한 질문 하나를 드리면.
레드 윙스는 어느 지역 팀입니까?
2011.04.13 04:14
Detroit Redwings는 NHL(National Hockey League)의
한팀으로 이사람을 포함한 미시간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죽고 못사는
아이스 학키팀 입니다.
이팀은 지금은 league가 expand되어 32팀인데 처음시작될때의
original 6팀의 하나로 지금까지 11번 Stanley Cup을
찾이한 팀으로 특히 지난 14년간에 4번의 Championship과 지난
20년 연속 playoff에 나간 북아메리카 어느 스포츠팀에 전무 후무한
강팀입니다.
이사람도 2년전까지만도 비싼돈 들여가며 playoff game에가서 승리의
기쁨과 패배의 쓴맛을 즐겼었는데 이제 늙어서? 집에서 TV로 즐기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Vancouver,St.Jose등등 강팀들이 즐비해서 우승을 장담치
못하지만 Stanley Cup contending 팀으로 fan들을 열광케 하는데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이팀은 지난 20여년간 선수 물갈이를 잘해 항시 강팀으로 유지해온
'One of the best sport franchises in North America'
에는 틀림없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규정
2011.04.13 05:53
2011.04.13 06:03
황대감:
계산해보니 이게 피카소가 24 살때 그린 그림이네.
이 분이 마드리드에서 미술학교 마치고 파리에 와서 가난하게
bohemian 생활할때 그린 것이군.
이때 그린 그림이 melancholic 한게 많은데, 나는 그게 좋다고,..
우리로 말하면, 의대졸업하려든 나이, 인생 막 시작 할때,
미래에 대한 모험심, 막연한 근심,
어덯게 일생을 구상해야할찌, 고심할때라...
그 사람도 장래가 어찌 될찌, 미지에 땅에 정착해 모험의 인생을 시작할때..
어찌 보면 심리적으로는 자화상이나 다름 없는데..
화려한 꽃 배경에 우수에 찬 젊은이의 모습.
얘기에 의하면 불란서로 의학공부하러 간 여자 Gertrude Stein 이란 여자 분이 의학 공부는 않하고
이런 젊은 화가 들과 몰려 다니면 싸게 그림 수집해서
미국에 이 사람 초기 그림 많이 흘러 왔다고 얘기 들엇읍.
심지어는 절망적인 모슴을 그려논것도 있고
(distorted color due to photo effect?)
이 사람 그림 좋아해
우리 집 거실에 아직도 피카소의 힌옷입은 여자 그린 그림 부쳐 놓고 살은 지가 근 30 년이 된다고.
바로이그림이 부쳐있네..
이건 나이 42 대 생활이 안정 되어 갈때 그린것이네
이태리 여행하고 돌아와서
사람들을 모두 조각같이 그려 부치던 시험 할때..
여기 모델은 미국 여자라고 기억됨
세부
그림 값은 이런 그림 하나 박물관에 있으면 찾아 오는 사람도 많고 하니,
건물 크게 짓는 비용과 비슷해도 될것이 아닌가 함.
관광객도 많이 오고..
파카소 반고호 등 유명한 작 품 몇개있다면,
그걸 보러 찾어오는 사람이 많이 있을테고 숙박료,.. 등
돈 뿌리고 가는거 계산하면 장기 투자 감.
******
나도 일본에 국보로 소장돼있는 검은 도자기 두개 동시전시가 있다고 해서
일본까지 찾어갔는데..바로 이것이라!
이건 물론 팔지는 않겟는데, 값으로 치면 피카소 그림 보다 더 나갈지도!
12 세기 중국에서 만든거고, 중국에 이런게 없는데, 이건 일본중들이 송나라
절에 공부하러 갔다 가지고 돌아온 것이라고 추정
약 15 세티 크기의 茶 잔일세!
하여간 그림 혹 예술 작품 값은
이런 저런 계산해서 산출되는것이아닌가 함.
2011.04.13 06:47
2011.04.13 07:06
두화가님들의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석주님이 귀뜀해주셔서 찾아보니 1932년에 그린
'The Dream'이 맞네요. 감사합니다.
여행 잘다녀 오십시요. 규정
2011.04.13 10:58
나는 당연히 이그림이 포함됐으려니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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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그림들이 우리들의 눈에 친숙한 것들인데 이렇게 천문 기하학적?
값을 부쳐 놓고보니 새로운 감이 드는것이 우리의 눈도 간사하기는 마찬가지
아닐까 하고 쓴우슴을 지어봅니다.
이그림들을 사들인분들은 물론 미술 애호가들 이겠지만 투자에 더 비중을 두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9번째 피카소 그림제목 아시는분?
위의 그림들은 인터넷에서 옮겨온것으로 위의 그림들이 역대 top 10으로
팔린것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제 기억에 Jack Pollack그림도
엄청난 값으로 팔린기억이 있고 물론 모나리자 등을 생각하면 말입니다.
그저 눈요기로 생각하십시요. 규정
오늘부터 Ice hockey playoff이 시작되는데----.
GO! REDW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