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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서 3 개월 열대전 훈련받고
저는 Tropical medicine 발취한 내용을사병한테 교육시킨 기억이있지요.

해병  일개 여단 약 3000 여명이 훈련마치고 포항에서 기차로 부산에 도착  LST 3 대에 장비를 실코, 사람은 미국 큰 수송선에 올라가 대만해협을 거쳐 5 일 만에 캄란 만에 도착해서 
처음에는 캄란 만 미군 공군기지 주위보호임무를 맡다가, 몇달뒤 도착한 한국 육군에게 인계하고
월맹군이 나오는 북쪽으로 계속 전투해가면서, 다낭 아래 투이호아란곳에 있을 때
저는 12 개월 근무 마치고 무사히 귀국햇지요.
박격포가 밤에 부대 근처에 떨어져 놀래서 야전 침대에서 굴러 떨어져 팔이 긁혀진게 유일한 부상?
 

같이 파병됏던 의무중대장 대학 선배 이하길 중령은 한의사로 침술 개업 지금 로스안젤레스 에 계시고, 한해 선배 정인태 대위는 미국 어디서 소아과 하신니다고 얘기들엇지요.
파병 처음에는 싸음을 자주해서 희생자가 많엇지요.

초기에는 사병들이 말라리아 예방 약을 않 먹어서 하도 말라리아 걸린 사병이 많이들어와 
우리 중대 20 명 수용 등력이 초과돼서 한국으로 직송해버렷지요.

 
5 년전 우연히 미국 현충일 때에 

1967 년 동작동에 국립묘지에서 수현이 장례식때 찍은 사진과
수현이가 월남의 해병대 주둔 현지 사정을 물어온 우편 엽서를 제가 아직도 제가 보관하고있는 걸 알고서 고등학교 홈피에 쓴 글이 생각나서 여기 연결 부쳐 놉니다.

김수현 동문 생각.

수현이는 고3 때 같은반 바로 옆에서 있엇고 그 친구집에 대학교때 가끔 들린 적도있지요.
장례식때 해군본부에서 시켜서 가족과 연락하는 일을 맡은적이있지요.
오래전  월남에서 해병대 사진 군의관 생활 얘기가 여기써있읍니다.

아래 사진은 제 임무가 사망진단서 쓰는 일이기 때문에 허가 (?) 없이 찍은 사진이고
이런 사진 공개는 당시 한국에선  감히 공개 할수가 없엇지요.

이제는 역사의 한 폐지니, 누가 무어라고 할사람 이없을 겁니다.

지금 여기에 누어 계신 분들 다 동작동에 잠들고 계실겁니다.



>

선배님, 어제는 묘소를 찾느라 고생하였지만 오늘은 바로 왔습니다.

"쇠뿔도 단 김에 뽑으라"는 비유가 적절한지는 몰라도 계시는 곳을 알고 난뒤에는 머뭇거릴 수는 없었지요.

조금 일찍 병원을 나와 차를 가지고 국립현충원에 다으니 불과 십여분.

들어가니 위병이 거수 경례를 부칩니다.

하기사 저도 예비역 육군 소령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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