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소리 서윤석 의대*68
노쇠한 아버지도 실려와 오, 아메리카 땅, 민주주의 땅, 총이 독재를 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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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31 05:23
2011.02.01 01:23
산부인과하는 사람이라 총상하고는 거리기 멀지만 총상환자때문에
레지던트시 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은적은 가끔씩있었습니다.
3병원을 rotate했었는데 Hutzel hospital은 Wayne State U.의 main
산과 병원이었고 부인과로는 90%이상 Private Patient인 Harper Hosp.
과 다른병원은 그정반대인 시립병원인 Detroit General Receiving Hosp.
이었습니다.(1969-1973).
DGH roate할때에는 우리과에서는 Ruptured tubal pregnancy는 emergency
surgery로 생각하여 시급을 요하는데 OR이 Gunshot wound cases들 때문에
수혈을 하면서 기다려야 하는때가 다반사였으니 말입니다.
도시의 위험도가 높을수록 Trauma Center도 그만큼 유명하다고 생각하면
총상환자가 훨씬적은 서울은 아무리 대학병원이라도 그만큼 경험이 적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Dr. Seo! 詩,'총소리'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어디에 사시는지는 몰라도
이곳 중서부는 금년들어 제일큰 storm이 오늘 내일 몰아쳐 이곳 미시간도
15인치의 눈이 예상된다합니다. 어디 계시던 좋은날 되십시요. 규정
2011.02.01 05:57
황규정 선배님
1972-74년 Detroit Grace Hospital 일반외과 레지던트를 할때 Drs. Charles Lucas, Ledgerwood 지도하에 Trauma Team에서 3달을 보냈습니다. 바로 Wayne State University 산하의 Detroit General Receiving Hospital이었습니다.
그때 제가 맡았던 응급실에서 사망한 환자에게 총을 쏜 아버지는 노쇠한 목사님이었습니다. 안타깝고도 가슴아픈 일이라 항상 기억 하고있습니다.특히 여러가지 이유에서 자주 일어나는 총기사고로 사람들이 변을 당하는 것을 목격하면서 느껴지는 마음을 글로 한번 표현하여 보았습니다.
저는 지난 33년간 라이마 오하이오에서 이비인후과를 하며 살다가 얼마전 은퇴하고 워싱톤 DC 근처 Virginia로 지난 달 이사를 왔습니다.
여기도 눈이 많이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윤석드림
2011.02.01 06:51
아그렇셨군요.
제가 73년에 Hutzel Hospital을 떠나 이곳 Port huron으로
옮겨왔으니 한 1년은 근처에 계셨었는데 그때는 서로들
비빠서 근처에 계신것도 몰랐던것 같습니다. 반갑습니다.
동기분들(김희주,문광재)은 이곳에서 가끔 만나보지요.
Virginia에는 저도 잘아시는분이 살으셔서 2년전에 찾아
가뵌적도 있는데 살기 좋은곳이더군요. 그분은 고신대학
총장을 지내신 김병원 박사님이시고 그 사위분이 그곳
한인교회 목회를 보고있습니다. 규정
2011.02.01 23:06
2011.02.01 23:28
2011.02.02 01:45
뉴저지에는 70년도 졸업 유철히(소아내과), 이정화(67년)소아가정학과, 야구를 좋아하던 최용묵(67)동문님등이
살고있었지요.
뉴욕에도 눈이 많이 왔지요?
서윤석드림
안녕하십니까?
총상입은 환자들을 다루며 미국에서 살아오면서 느낀 것을 표현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의사들이 그런 환자들을 치료하는 경험이 미국에 비하여 적다는 것은
오히려 대한민국이 안전한 나라라는 뜻이겠지요.
그러나 우리나라도 국가차원에서 다른 관점에서보면 교통사고등등..
모든 Trauma Systmem이 지역중심으로 미국처럼 발전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신묘년을 맞이하여 동문님들 가내에 좋은 일이 많이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서윤석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