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04 09:21
2011.01.04 13:57
2011.01.04 17:54
What an opening presentation for the New Year, Myong-soon-nim!
And what a coincidence you present Beethoven's sonata which
I played in my car on the way to breafast meeting at Flushing.
Believe or not, it is my favorite.
Yup, Spring is not that far,
Just 3 months Away.
Thanks for bringing Early "Spring" to me.
I need that, Myong-soon-nim!
2011.01.05 01:30
나이가 들수록 겨울이 되어도 더운곳에가서 몸이라도 지지고 싶은 충동이
예전같지 않은것 같다. 감성이 무뎌지는것인지 아니면 참을성이 낳아지는것인지----.
그저 그때 그때 나에게 주어진 처지에 만족하고 작은 행복을 느낄 뿐이다.
오늘은 수요일 garbage day 이다. 어제 저녁 recycle 분리해논거에다 garbage
bag도 요즈음 망년회다해서 그런지 둘이나되고 뒷곁에 크리스마스때 부터
모아둔 box들까지 치울려니 족히 세행보를 해야 되었다.
파커의 후드로 머리를 cover를 해서 추위는 모르겠는데 장갑도 끼지않은 손이
들고가는 얼은 box에 쩍쩍 들러 붙는것이 꽤나 추운 날인가보다.아니나 다를까
집안에 들어와보니 바깥 기온이 화씨 8도이다.
그래도 따뜻한 아침 커피잔에 손을 녹이며 명순님이 내노신 음악에 마치 어깨라도
들석들석하며 춤이라도 출듯 마음이 유쾌해지고 가벼워진다. 바깥기온에 아랑곳없이
지금의 내마음속에는 봄의 여신이 벌서 방문하셨다! 이런것들이 작은행복이 아닐까----.
변도변 선생은 역시 천재이다. 아마도 듣지를 못했으니 그의 음악에 대한 상상력이
이렇게 끝이 없을까----.
Thanks for the nice music! 명순님!
and
Happy New Year! 규정
2011.01.05 05:06
2011.01.05 09:17
변도변 선생은 음대생들이 즐겨 불렀던 애칭인데,,, ㅎㅎ
그분의 Heiligenstadt Testament에 이런 구절이 있답니다.
"... 얼마나 가혹한 삶이냐!...나의 고독을 이해해다오, 이 불행을 사람들이 멋대로 오해하도록 내버려 두는 수밖에 없으니 나로서는 이중으로 고달프구나,,,내 옆의 모든 사람은 플룻 소리를 듣는데 나에게는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고, 누군가는 양치기의 노래 소리를 듣는데 나는 전혀 듣지 못할 때 느끼는 그 큰 굴욕감이란....
나는 거의 희망을 잃었다. 스스로 목숨을 끊고 싶은 충동까지 일었다. 나를 붙잡은 건 오직 ‘예술’이었다...불행한 사람들은 자기와 똑같이 불행했던 한 인간이 온갖 장애에도 불구하고 가치 있는 예술가와 인간의 대열에 끼기 위하여 전력을 다한 것을 보고, 거기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게 될 것이다..."
2011.01.05 10:07
2011.01.05 13:33
Before or After I got interest in Beethoven's Life,
I read his Biography first and then I listened to
his music more intently.
But unfortunately the Author's name is all forgotten.
He was most famous Biographer those days when I
was in school and I read his other Biographies of others,
Musicians, Artists and so on. I searched all over but I can't
recognize his name among many authors.
Is there anybody that knows whom I am talking about?
It's too vague question. Sorry and Thanks.
2011.01.05 17:19
혹시 Romain Rolland 을 생각하신거 아닐런지요.
'불멸의 여인' 작품은 전기라기 보다 소설에 가깝구요
Shindler 도 베토벤 通인걸로 압니다.
2011.01.05 20:49
Wa~, You Got the Name Right!, Myong-soon-nim.
You are a Real Genius.
We prounced "Romain Rolland" as "Romang Rolang(?)".
May be he is a French?( I'll look for him)
Have a Great Day. Thanks, Myong-soon-nim.
2011.01.07 02:40
No. | Subject | Date | Author | Last Update | Views |
---|---|---|---|---|---|
Notice | How to write your comments onto a webpage [2] | 2016.07.06 | 운영자 | 2016.11.20 | 18194 |
Notice | How to Upload Pictures in webpages | 2016.07.06 | 운영자 | 2018.10.19 | 32349 |
Notice | How to use Rich Text Editor [3] | 2016.06.28 | 운영자 | 2018.10.19 | 5925 |
Notice | How to Write a Webpage | 2016.06.28 | 운영자 | 2020.12.23 | 43842 |
1343 | [동영상] 숭례문, 2012년에 다시만나요 [6] | 2011.01.09 | 황규정*65 | 2011.01.09 | 7004 |
1342 | Top 10 Movies for Grownups of 2010 [6] | 2011.01.08 | 운영자 | 2011.01.08 | 6316 |
1341 | [Artist] Pat Steir [2] | 2011.01.08 | Sukjoo#65 | 2011.01.08 | 19959 |
1340 | Alcohol and Heart Health [7] | 2011.01.07 | 운영자 | 2011.01.07 | 4429 |
1339 | Earth's Magnetic Pole Shifts [2] | 2011.01.07 | 이한중*65 | 2011.01.07 | 5759 |
1338 | [앙코르 인생] 건설사 임원하다 Guitar 명장된 최동수씨 [9] | 2011.01.07 | 홍완표#guest | 2011.01.07 | 8059 |
1337 | [Essay] 월남학생의 눈물 [4] | 2011.01.06 | Rover | 2011.01.06 | 7687 |
1336 | The Growing Desire To Experience God [5] | 2011.01.05 | 이한중*65 | 2011.01.05 | 5137 |
1335 | North Korean Gesture ? [3] | 2011.01.05 | 운영자 | 2011.01.05 | 4012 |
» | 새해, 새봄,, [11] | 2011.01.04 | 김명순*70음대 | 2011.01.04 | 5845 |
1333 | May New Year Bring You Happiness [2] | 2011.01.03 | 운영자 | 2011.01.03 | 9447 |
1332 | Happy New Year! [6] | 2011.01.03 | 조승자#65 | 2011.01.03 | 8867 |
1331 | How I became a dreamer ? 愚公之辯 [2] | 2011.01.03 | 민경탁*65 | 2011.01.03 | 6005 |
1330 | [re] 이희발 교수 근황 [3] | 2011.01.03 | 황규정*65 | 2011.01.03 | 9458 |
1329 | Words That Hurt, Words That Heal ! / Fr Belczak [4] | 2011.01.02 | 이한중*65 | 2011.01.02 | 8966 |
1328 | [re] 누님으로부터의 새해 Greeting [5] | 2011.01.02 | 운영자 | 2011.01.02 | 7295 |
1327 | A dreamer moving a hill 愚公移山 [6] | 2011.01.01 | 민경탁*65 | 2011.01.01 | 6682 |
1326 | My New Year's Resolution [6] | 2011.01.01 | 장원호#guest | 2011.01.01 | 5457 |
1325 | Happy New Year [7] | 2011.01.01 | 황규정*65 | 2011.01.01 | 9291 |
1324 | Start New Year with a smile [2] | 2011.01.01 | Rover | 2011.01.01 | 9670 |
Happy New Year !!
I do understand your yearning for spring
but isn't it a bit too early?
There are guys who enjoy snow t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