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은 퍼오고 음악은 이곳 Dliu's Music Collection에서
갖고온 첼로 연주입니다.

구노의 아베마리아,
이제 구노의 심장을 찢었던, 그사연을 듣고서야, 심금을울리는
그멜로디를 진실로 appreciate 하는것 같습니다.
Pablo Picasso said, "Painting isn't an aesthetic operation; it's a form
of magic designed as a mediator between this strange hostile world
and us, a way of seizing the power by giving form to our terrors
as well as our desires."
구노는 그의 천재적인 음악으로, 예술로, 이 아름다운 애절한, 애끌는 멜로디로, 친구를위해,영구한, timeless work 을 남겼읍니다. 석주는 이노래를 어렸을때 부터 즐겨
부르던이 구노의 사연을 알자마자 옮긴것 같습니다.

천상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게시물입니다.
엥베르주교님과 구노가 친구인 것을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대학원생 때 한 동안 한국천주교회사에 몰입한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 우리가 서구문물을 받아들여 문화의 르네상스를 이뤘다면
선진대열에 오를 수 있었을 텐데... 안타까움은 지울 수가 없습니다.

Gounod의 Ave Maria에 그렇게 슬픈사연이
얽혀있는 줄은몰랐읍니다. 더구나 조선시대와
관계가 있는,아마 대원군 시대가 아니었는지 ?

개인적으로 Gounod의 Ave Maria를 Schubert것
보다 더 좋아하는데 이런 슬픈사연이 깔린것을 알고
나니 더 실감이 나는듯----.

아름다운 음악은 항시 몸과 마음을 平穩(평온)하게
해주는 魔力이 있읍니다. 감사합니다. 규정

Thanks for the information.
I didn't know the story behind "Gounod - Ave Maria" until now.
Especially, it has something to do with the old Korea !!
Such a nice song ... Hard to believe but .... You say so.

꽤나 오랜만에 글 올리나봅니다.
구노의 아베마리아로 고등학교 2학년때 음악시험을 보느라 열심히 불렀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지금까지도 교과서에 있었던 우리말 가사를 외우는데.....

이런 숨은 스토리가 있었다는 건 전혀 몰랐네요.
따라부르며 오랜만에 옛날 생각도 했어요~~~~~~~~~~좋은 그림과 해설에 감사합니다

몹시도 견뎌내기 힘들던 몇년을, 아침에 일어나면 먼저
구노의 아베마리아 판을 올려놓아 헝클어진 마음을
가다듬으며 하루를 여는 때가 있었지요. 이런 사연이 있는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LP판으로 두장을 미리 준비해 놓은게
여간만 다행이 아닙니다. 잘 읽고 갑니다. 혜 명

저도 어제 이곳 한인성당 웹 싸이트에 올려진 이글을 읽고
놀라운마음 금 할 수 없었지요.

너무 아름답고 마음을 차분히 해 주는 이노래가
이런 숨은 사연이 있는 줄을 상상 할 수도 없었으니요.
여지껒 그냥 성모송 기도라고만 생각했었읍니다.

여러분들의 친절하신 답글 고맙고, 이곳서 다시 뵈니 참 반갑습니다.

좋은아침/밤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