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씨울이 찡 하는 글 감사 함네다.

단지 홍 할머니 께서 쓰신 글 그대로 썻쓰면
더욱 됴핫쓸것 가트오. 이기 한문도 아닌데
한글을 한글로 번역 한듯 한기 묘하오. 내 만의 생각 인지도 모르지만-----,

너무 감동적입니다.

그 시절 우리의 어머니들 대부분이 그랬을 것 같습니다.

그 시절의 어머니들 마음이 오늘의 한국을 이룩했습니다.
아마 오바마대통령도 예를 들었다지요?
한국의 교육열을 배워야 한다고 말입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할머니의 이야기입니다.
고맙게 잘 읽었습니다.

홍 할머니가 쓰시는 글이 바로 훈민정음의 원 목표라 할수있지요.
소리 나는대로 또는 들리는대로 쓰는 표음문자가 원래의 한글이지요.
어깨 너어로 할머니의 글을 읽어서 못 알아보는 사람이 있나요?

쓸데없는 철자법이 이렇게 쉬운 언어를 spelling 위주의 어려운 현대 한글로 만들고,
세종대왕의 훌륭한 글을 일반 대중으로부터 약탈한 결과가 된것입니다.
그 결과 지금은 70 먹은 지식인도 철자법 맞추어 쓴다는것이 불가능하게 되었지요.
물론 "제딴에는, ㅎ,ㅎ,ㅎ." 철자법 맞추어 쓴다고 생각하는 어리석은 자들이 수두룩 하지만...
어떤자들은 남이 틀린글 볼가봐 손발이 져려서 아예 쓸 염두도 못내지요. ㅉ, ㅉ, 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