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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나는 이런곳에 살고 싶지 않다. (옴김)

2010.07.13 20:21

한원민*65 Views:8435

 

나는 이런 곳에 살고 싶지 않다 

2010

    나는 이런 나라에서 살고 싶지 않다.
    그래서 떠나고싶다. 다른 나라로?  
                                             최성령(회원)  

    나는 이런 나라에서 살 수가 없다.

    法을 지키면 손해가 되는 나라
      그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憲法도 法律도 지켜지지 않는 나라
      수도이전은 不法이라고 헌법은 판결했는데
      이름만 세종시라고 살짝 바꿔 눈가리고 아웅.
      그 세종시 문제로 나라의 體面이
      말이 아니게 되어버렸다.

    국민의 代議기관인 국회가 폭력을 先導하고,
      多數決 원칙은 소수의 투표방해와 의장석
      점거로 사실상 그 의미가 退色되었다.

    시위꾼이 도로를 점거하고
      경찰차를 부수고 끌고 다녀도 대부분 訓放하고,

    해머와 전기톱으로 국회의 문을 부수어도,
      공중부양으로 국회사무실에서 폭력을
      행사해도 無罪.

    사실을 날조하여 왜곡된 방송으로
      나라를 온통 無法天地를 만든 방송사도 無罪.

    전교조, 민주당, 민노당 등
      좌익사상으로 무장한 그들의 폭력에
      束手無策인 나라.
      公權力을 잃어버린 나라가 과연 國家 맞나?

    천안함 사태에도 憤怒하지 않는 일부 국민
      그것이 북한所行이라는 것은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우리도 알고
      그들도 아는 것을
      굳이 아니라고 우기는 그들이
      우리 국민 맞나?

    建國의 아버지인 이승만 대통령이 독재자이고
      5천년 가난에서 민족을 구원한
      박정희 대통령도 독재자이고
      전두환, 노태우는 군사정권이며

    김대중, 노무현만이 민주정권이고
      이명박도 독재자라며 우기는 나라.
      바로 이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萬人에 대한 萬人의 투쟁」만이
      대한민국에서 살 길이고
      法과 秩序는 사치에 불과하며
      촛불과 광장이 민주주의의 꽃이란다.

    그래서 국가와 정부가 필요없는 無政府主義가
      대한민국이다.
      
    그래도 나라를 떠 받치고 維持시키는 것은 企業.
      그래서 우리나라 기업은 1流이다.
      거기다 스포츠도 한 몫을 하여 1流를 유지한다.

    보라!
      밴쿠버의 奇蹟을.
      여름 올림픽의 야구가 우승하더니
      겨울 올림픽에서 김연아가 장단을 맞춰
      금메달을 따냈다.
      寤寐不忘 기다리던 월드컵에서
      아쉽지만 그래도 16强을 이룩했다.

    우리의 정치는 4(死)流이다.
      정치만 빼면 우리는 충분히 행복하다.
      정치는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絶望한다.
      
    민주주의를 熱望하며 달려왔는데
      지난 과거를 모두 독재정권이라며
      민주화를 목 놓아 부르짖다 정신을 차려보니
      민주주의를 건너 뛰어
      「과잉민주주의」가 到來했다.

    개인이 단체를,
      소수가 다수를,
      부정이 긍정을,
      폭력이 법을 지배하는
      그런 민주주의.
      그것을 과잉민주주의라 부르자.

    잃어버린 10년 정권의 결과가
      바로 이 과잉민주주의.

    우리는 지금 이 과잉민주주의의 피로감에
      젖어 살고 있다.

    과잉민주주의는 未來가 있나?
      과잉민주주의로 先進國이 될 수 있나?

    그 解答은 고민해야 할 국민의 몫이다.

    나는 이런 나라에서 살 수가 없다
      그래서 떠나고 싶다.

    다른 나라로?

    Text from A Friend, 7-13-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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