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03 14:56
조조, 현대적 CEO 디지털 환경의 급격한 변화가 특징인 첨단 기술 산업시대에 기업이 성공하려면 구성원의 창의성과 상상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오너 회장의 용인술(用人術)과 인간적인 매력 또한 예나 지금이나 무시할 수 없는 요소입니다. 천하를 경략하려 한 삼국지의 세 주인공(유비, 조조, 손권)도 그룹 오너에 비견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현대적 감각을 갖춘 사람은 단연 맹덕 조조입니다. 조조의 성정과 자질, 리더로서의 역할을 가늠해 봅니다. |
2010.05.03 14:57
2010.05.03 19:18
삼국지를 읽은지 반세기가 넘으니 이제는 모두 잊어서 분명한 생각들이 나지 않지만
본인이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과 글은, 삼국지의 끝부분에서, 조조가 마지막 전쟁을 앞두고
밤중에 배 갑판에 혼자나와서 자기의 운명 (또는 그당시 상황?)에대해서 읊은 시가 생각납니다.
지금은 내용이 정확히 생각나지 않는데 정말 훌륭한 독백으로 생각했었죠.
(그 詩를 정말 조조가 썼는지 글쓴 사람이 썼는지 모르겠지만)
이런걸 보면, 조조는 Really smart person이였다고 생각되지요.
조조가 간웅으로 취급된것은 삼국지를 쓴 사람의 편견이랄가?
이 책에서는 유비와 제갈공명이 주인공으로 지나치게 영웅화되었던것 같지만요.
요새 다시한번 읽으면 어떨가 생각해 봅니다.
2010.05.03 21:35
I tried to read "Sam-guk-ji" many times, even tried summary of it,
but failed to read it through. Too many(how many?) characters to follow.
One fatal omen "Jo-jo" had, or born with, was China did not have
Bridge over (Han) River to cross and Yellow Ribbon/ Shirt to Wear.
That was his destiny he could not conceive/conquer. Born to Fail.
2010.05.03 21:48
2010.05.03 22:31
47?
A-i-go, Gil-gi-do-ha-da.
I'll try next life, if I can have.
2010.05.04 00:06
2010.05.04 00:37
저도 그 DVD를 다보았었는데 나오는 주 character들의
생김새들이 우리가 소설을 읽으며 상상했던것과 거의
맞어 떨어져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삼국지는 조조의 智보다 유비의 德에 너무 초점을 맞추어
쓴 소설로 실제로 역사에서는 조조가 유비보다 훨씬 큰 인물
이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마치 일본 전국시대를 쓴 '대망' 이란 소설에서 노부나가
의 勇 히데요시의 智 이에야스의 德과 같은 맥락으로
쓴소설이라 생각합니다. 규정
No. | Subject | Date | Author | Last Update | Views |
---|---|---|---|---|---|
Notice | How to write your comments onto a webpage [2] | 2016.07.06 | 운영자 | 2016.11.20 | 18174 |
Notice | How to Upload Pictures in webpages | 2016.07.06 | 운영자 | 2018.10.19 | 32325 |
Notice | How to use Rich Text Editor [3] | 2016.06.28 | 운영자 | 2018.10.19 | 5903 |
Notice | How to Write a Webpage | 2016.06.28 | 운영자 | 2020.12.23 | 43821 |
862 | Memory of Viet-Nam War [10] | 2010.05.08 | 민경탁*65 | 2010.05.08 | 7703 |
861 | 쓴 웃음 ?? 단 웃음 ?? | 2010.05.08 | YonnieC#65 | 2010.05.08 | 5144 |
860 | Are you a Vietnam Vet? [10] | 2010.05.07 | 최원일*70 | 2010.05.07 | 6941 |
859 | 나의 살츠버그 방문기 [5] | 2010.05.07 | 김명순*70음대 | 2010.05.07 | 7674 |
858 | America's Tenth Legion, X Corps in Korea, 1950 [6] | 2010.05.07 | 한원민*65 | 2010.05.07 | 8329 |
857 | Hollywood Bowl Music Festival [7] | 2010.05.06 | 운영자 | 2010.05.06 | 7348 |
856 | 덜 공개된 6. 25 사진(2) [4] | 2010.05.06 | 한원민*65 | 2010.05.06 | 8546 |
855 | * 마음의 문을 여는 손잡이 * [1] | 2010.05.05 | 계기식*72 | 2010.05.05 | 8459 |
854 | ♥ 비만과 건강 [2] | 2010.05.05 | 이종구*57 | 2010.05.05 | 6839 |
853 | 제15회 동기회 홈페이지를 소개 합니다. [2] | 2010.05.05 | 강창욱*61 | 2010.05.05 | 9278 |
852 | 덜 공개된 6. 25 사진(1) [6] | 2010.05.05 | 한원민*65 | 2010.05.05 | 8648 |
851 | 만리장성 이야기 | 2010.05.05 | 계기식*72 | 2010.05.05 | 7464 |
850 | 늙은 아버지의 질문 [6] | 2010.05.04 | 계기식*72 | 2010.05.04 | 7827 |
849 | 사진에 도장 얘기 [7] | 2010.05.03 | 민경탁*65 | 2010.05.03 | 9988 |
848 | 뜻은 좋으나 발음이 나쁜 漢詩/퍼옴 [4] | 2010.05.03 | SungjaCho#65 | 2010.05.03 | 8886 |
» | 조조, 현대적 CEO [7] | 2010.05.03 | 계기식*72 | 2010.05.03 | 6545 |
846 | ♥ 스타틴 치료의 안전성 [1] | 2010.05.03 | 이종구*57 | 2010.05.03 | 9358 |
845 | 신지애 선수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우뚝 [3] | 2010.05.03 | 황규정*65 | 2010.05.03 | 8645 |
844 | 杭州 西湖 의 기억 [5] | 2010.05.01 | 민경탁*65 | 2010.05.01 | 8975 |
843 | 충주(忠州) 나들이-“중원(中原)에서 만난 보물들” [4] | 2010.04.30 | 심영보*61 | 2010.04.30 | 71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