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교 홈피에 쓴 얘기 전재.

도장 얘기

동양에선 그림 글씨에 이중 싸인을 하는데.

글로 싸인하고 또 어뜬 친구가 위조하는것 방지용으로 독특한 도장을 찍고..

그것이 예술로 발전 ..전각 예술이 생겨 나게되고

요새는 동양화나 서예가들이 전통을이어가는가 하는데...

사진을 찍은후 낙관을 어덯게 하나 생각하다

그만 두엇는데 얼마든지 가능하다 생각.. 이론적으로

제게 여초 김응현 선생 님이 만든 도장, 중국분이 새긴 도장 여러개 이렇게 있는데

이놈을 짤라 축소 진짜 도장 크기로 축소 .jpg file 로 만들어

 photoshop으로 합성을 하면 될가하는데,

그 프로 써본지 몇년이 되니, layer라는 꼼수를 써서 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잘은 모르겟는데..

여기 누구 찍사 제 도장 하나 오려서 여기 사진에

좋은 장소에 낙관(도장찍는거)

한번 해주시고 간단한 방법가르켜 줄분 게신지?

여기 아래 사진 왼쪽 꼭대기에 이도장 저도장 찍어 보고 싶은데!

저녁에 후래시놓고 찍은 사진

박치석형이
보내주신 연꽃사진에 싸인을 이런방법으로 햇으면 얼마나 좋을까햇소!

작년 봄 비오든 때

도장에 새긴 글은

閔哥造  (민가가 만들다.  도자기 궁둥이에 흙이 마르기전에 찍는 도장. 사진에다도 사용가능)

閔庚卓印
 
法 本 法 無 法  (법의 진리는 법을 깨는것이다.. 골치아픈얘기..)

我思古人  (옛날 스승생각하면서,, 제가 옛날 大家를 너무 좋아해서 20 대에 새긴 도장, 여초각)

閔卓   大濤 (이건 도장 두개 부쳐서 만든걸로 제이름과 호  

大濤,  八大山人 + 石濤, 의 글자하나씩 따온 合成 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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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도(石濤, 1642년 ~ 1707년)는 명말 청초의 화가이다.

본래 성은 주(朱), 이름은 약극(若極)이며, 석도는 자(字)이다.

호는 대척자(大滌子)·청상진인(淸湘陳人)·고과화상(苦瓜和尙)·할존자(瞎尊者) 등이 있고 법호는 원제

(元濟, 原濟) 등이 있다. 저서로 《화어록(畵語錄)》을 남겼다.

석도란 분은 명말 황실 가족으로 만주족이 북경 점령할때 도망가다
고아가돼서 도가의 중이되어

우리 동문들 다녀온신 황산을 배회하면서 그림그리다 돌아가신분..

그림이 참으로 훌륭하다.

여기 도장 3 개 찍은거 자세히 보쇼!

여기 두 사람이 안개낀 산에 올라가는가 본데.

하나는 하인 애 같이 머리를 빗지 않은 애 같다..

바위 사이에기어 나온 풀들그린것 보쇼..

참 기똥차게 감정을 묘사..

고리타분한 얘기지만

눈가심 용으로 쓴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