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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추모] 박춘석 작곡/ 가요 감상

2010.03.25 16:48

김명순*70음대 Views:9986


뇌졸중으로 16년간 투병하던 원로 작곡가 박춘석씨가
지난 3월 14일 별세하셨다 합니다.
향년 80세. 본명은 의병(義秉).

1930년 5월8일 서울에서 태어난 박씨는 조선고무공업주식회사를 운영하던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으며 네살 때부터 풍금을 자유자재로 치기 시작하며
신동 소리를 들었는데 경기중학 시절 피아노와 아코디언을 스스로 독파했고
1949년 피아노 전공으로 서울 음대 기악과에 입학, 1년간 다니다 중퇴하고
이듬해 신흥대학(현 경희대) 영문과로 편입해 졸업했다 합니다.

“당신과 나 사이에 저 바다가 없었다면···.” (남진/‘가슴 아프게')
'비내리는 호남선', " ‘물레방아 도는데', '황혼의 엘레지' (이미자)
“가슴속에 스며드는 고독이 몸부림칠 때···.” (패티김/'초우' )
‘호반에서 만난 사람’(하춘화), ‘별은 멀어도' (정훈희).. 등
2700 여 곡의 한국인의 가슴을 적셔준 아름다운 가요를 남겼습니다.



비내리는 호남선/나훈아


마포종점/은방울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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