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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리우올림픽]남자 양궁 단체 금메달
2016.08.06 06:39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양궁대표팀이 8년 만에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승윤(코오롱엑스텐보이즈), 구본찬(현대제철)으로 구성된 우리나라 양궁 남자대표팀은 7일 오전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이네루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양궁 남자단체전 결승에서 미국을 상대로 세트점수 6-0(60-57 58-57 59-56)로 승리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냈던 한국 남자 양궁대표 팀은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지난 대회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특히 본선 내내 상대 팀에게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플레이를 펼쳤다. 한국 남자 양궁대표팀은 2000년 시드니, 2004년 아테네, 2008년 베이징 대회에서 단체전 3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리우올림픽 한국 남자 양궁대표팀의 경기는 초반부터 순조 로웠다. 주장 김우진이 남자 양궁 개인전 예선에서 700점 세계신기록을 세우는 등 쾌조의 감각을 선보였던 우리나라 대표팀은 12개팀이 참가한 단체전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해
8강에 직행했다.
8강에서 네덜란드와 맞붙은 한국 남자 양궁대표팀은 세트스코어 6-0(55-52 59-54 57-54)으로 가볍게 4강에 진출했다. 4강 상대는 호주였다. 한국 남자 양궁대표팀은 호주 역시 세트스코어 6-0(59-57 59-58 56-54)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는 미국이었다. 김우진, 구본찬, 이승윤이 번갈아가며 사대에 나선 양궁대표팀은 6-0으로 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한국은 4년 전 런던 대회에서 4강에서 미국에 패해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려났기에 이번 승리의 의미가 더욱 컸다. 한편 우리나라 양궁 국가대표팀은 여자 단체전, 남녀 개인전 등 이번 대회에서 남은 3개의 금메달에도 도전한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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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teams are in revenging moods!
Korean women's volleyball team beat Japanese team earlier,which
was nice revenge and men's archery team revenged against USA team,
who beat Korean team at London Olympic in semifinal.
Korean men's archery team beat USA team quite soundly(6-0) in final
and gave Korea first gold medal in this Olympic.
Let us give big hands to Korean men's archery team,who endured tremendous
pressure as a favorite team! Keep up the good work in upcoming individual
game as well. K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