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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youtube.com/watch?v=0l4C3vZudZI

     (Boxer's Rebellion)

 

    What goes around, comes around!

 

   요지음 트럼프 대통령이 하는 짓이 북한에 무슨 일이 생길 것 만 같아 조마조마 하다.

   러시안 게이트에서 언론의 관심을 다른 쪽으로 돌릴려고 그러는지 씨리아, 아프카니스탄

   에 한방 씩 쏘고 이제는 북한 근해에  항공모함과 핵 잠수함을 보냈다. 일본 까지 나서서

   구축함 두척이 이에 합류 했다고 한다.

 

   씨 진핑이 트럼프를 만난 후에 중국은 북한에 눈에 보이는 압박을 가하고 있다. 석탄 수입을

   제안 하고 석유 공급을 줄인 모양이다. 북한에서 휘발유 파동이 일어 나고 있다고 한다.

   미국이 원하는 유엔 쌩쑌이 있을 때마다 전혀 협조 하지 않았던 종래의 태도 와는 전혀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한반도에 관련된 강대국들은 통일 한국을 원하지 않는 다고 말한다. 그중에서 중국이

   한반도에 서방식의 민주주의 국가가 존재하는 것을 가장 싫어 할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아마도

   북한이 아주 가난하고 취약한 나라로 유지 되는 것이 그들의 국익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 왔을 것으로

   추측 된다. 만약에 북한이 개방 정책을 써서 경제가 성장 하고 민주 국가가 된다면 중국 마음대로

   자기 편에 끌어 안고 있기가 힘들어 지기 때문이다.

 

  1900년 의화단 사건(Boxer Rebellion)이후 미국을 비롯한 구미 열강들의 대중국 정책과 닮은 꼴이다.

  19세기에 청나라는 아편전쟁을 필두로 외세들이 앞 다투어 칩입해서 자기들의 이득을 취해가고

  안으로는 내란이 끝임없이 일어 나서 국력이 날로 쇠약해져 가고 있었다. 그리스도교를 앞세운 서양인들

  에게 반감을 가지고 있던 청년들을 중심으로 일어 난 내란이 의화단 사건이다. 서양인들은 물론 중국인

  크리스찬들도 많이 희생되었다. 당시 권력을 장악 하고 있던 서태후는 이들을 이용해서 외세를 몰아 내려고

  장군들에게 비밀리에 반란군을 도와 외국 군대와 싸우게 했다. 일본을 포함한 연합군의 승리로 끝났지만

  열강들은 중국민들의 강렬한 저항에 크게 당황 했다. 그들은 중국을 식민지화 할 정책을 포기 하게 된다.

  부패한 청나라 정부를 유지 시키고 자기들 이익을 챙겨 가는 것이 상책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그들의 논리는

  다음과 같았다.

  "The people are afraid of officials, the officials are afraid of foreigners, and the foreigners are afraid of officials."

 

  이 정책은 중국인들로 하여금 반 크리스찬 반 유롭 정서를 만들었고 결국 공산주의가 퍼지게

  되는 원인 이 되었다.  유일한 예외는 일본이었다. 그들은 중국을 점령 할려고 했으나 난징 학살 이후 미국이

  휘발유와 비행기 등 전쟁에 필수 적인 물품 공급을 중단 하자 진주 만을 공격 하여 태평양 전쟁을 일으킨다.

  그리고 세계 최초로 두방의 원자 폭탄을 맞게 된다. 그 일본은 미국과 함께 북한을 공격할려고 하고 있다.

  미국의 속내는 알길이 없으나 적어도 남한은 북한을 없애고 통일 된 한국을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일

  것이다. 일본이 중국을 점령 할려고 했듯이 미국, 일본, 한국은 남한 주도의 통일, 다시 말하면 북한의 멸망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중국은 현상유지를 원할 것으로 추측 해 본다.

 

  지금 중국이 북한에 압력을 가하는 것은 북한이 원폭을 포기 하기 위한 정책이지 결코 북한을 멸망 시킬려고

  하는 행위는 아닐것이라고 생각 한다. 아무튼 그 점에서는 트럼프와 잘 협조가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랜만에 트럼프가 옳은 일을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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