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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UL인터내셔널크라운]한국, 미국에 1점 차로 준우승


 
20160725073201_1_golfhankook_s.jpg[골프한국] '파이널 퀸' 신지애(28)가 일본여자프로 골프(JLPGA) 투어 니치레이 레이디스(총상금 8,000만엔)에서 3년 연속 우승 대기록을 세웠다.

[골프한국]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한국 여자골프가 최종일 싱글 매치 플레이에서 기대만큼의 많은 승수를 쌓지 못해 아쉽게 첫 우승을 놓쳤지만,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전열을 가다듬은 소중한 기회가 됐다.
 
한국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 메리트 클럽(파72·6,66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8개국 국가대항전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총상금 160만달러) 마지막 날 결승전인 싱글 매치플레이 4경기에서 2승 2패를 기록, 승점 4를 추가했다. 최종합계 승점 12가 된 한국은 미국(승점 13)에 이어 2위에 올랐다.
 
한국은 2014년 제1회 대회 때는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마지막 날 결승에 오른 5팀(한국·잉글랜드·대만·미국·일본) 중 두 번째로 높은 승점 8을 기록한 한국. 먼저 경기를 시작한 양희영(27·PNS창호)과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각각 일본과 대만을 상대해 최선을 다했지만 승점을 추가하지는 못했다. 한국선수들 가운데 가장 먼저 나선 양희영은 한국계 일본인 노무라 하루와 정면 승부를 벌인 끝에 2개 홀을 남기고 3홀 차로 졌다. 전인지는 대만의 테레사 루를 상대해 3개 홀을 남기고 4홀 차로 졌다. 테레사 루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를 주무대로 활약하는 만만하지 않은 상대였다.
 
마지막 날에도 낙뢰 주의보가 내려져 경기가 한때 중단됐지만, 양희영과 전인지에게 반전의 기회를 만들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 마지막 조로 나선 김세영(23·미래에셋)은 잉글랜드의 에이스 찰리 헐을 상대로 5홀 차 대승을 거둬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고 먼저 경기를 끝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팀 주장을 맡은 유소연(26·하나금융)도 이번 대회에서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렉시 톰슨(세계4위)을 상대해 1홀을 남기고 2홀 차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승점 12로 대회를 마쳤다.
 
그러나 미국은 싱글 매치플레이에서 승점 6점을 추가, 합계 13점으로 한국을 1점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번 대회 첫날 포볼 매치 플레이에서 2패를 당하는 등 힘겹게 결승에 진출한 미국은 싱글 매치에서 스테이시 루이스, 저리나 필러가 승리한 데 이어 베테랑 크리스티 커가 멜리사 리드(잉글랜드)를 3홀 차로 꺾고 우승을 확정했다. 미국은 1회 대회 때는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Photo and Text from Internet,Webpage by Kyu Hwang, July 25,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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