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26 16:38
입력 2021.09.27 07:02
업데이트 2021.09.27 07:13
최경주. [AFP=연합뉴스.]
최경주(51)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 반도의 페블비치 골프장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 투어 퓨어인슈어런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한국인으로서는 첫 PGA 챔피언스 투어(시니어 투어) 우승이다.
2타 차 선두로 출발한 최경주는 최종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3언더파로 배른하르트 랑거 등을 2타 차로 제쳤다.
태평양을 오른쪽으로 끼고 도는 5번부터 8번 홀까지 나온 4연속 버디가 힘이 됐다. 특히 가장 어려운 8번 홀에서 핀 1m 옆에 붙여 잡은 버디가 백미였다.
최경주는 욕심이 많다. 지난해부터 챔피언스 투어에 나왔으나 PGA 투어도 병행하고 있다. 그는 “올해는 PGA 투어 시드 유지와 챔피언스 투어 우승을 목표로 한다. 은퇴는 없다. 골프는 60세가 넘어도 할 수 있는 운동”이라고 했다.
지난 주 최경주는 샌포트 인터내셔널에서 연장 끝에 준우승했는데, 좌절하지 않고 곧바로 챔피언스 투어 우승이라는 목표를 달성했다.
2021.09.26 17:04
2021.09.26 17:28
I watched him lose in the playoff last week. He came right back this week and won.
I hardly watch senior tour, but it is getting interesting since K.J. has been playing in
the champions tour. He had five birdies in the front 9 and he kept his lead to the end.
I think his old touch is back and will win many tournaments in the tour.
2021.09.26 17:32
최경주, 한국인 최초로 PGA 챔피언스투어 우승
https://www.chosun.com/sports/golf/2021/09/27/BZFWJX6R3FEHVMNQIYO3T7X3JM/
2021.09.27 05:57
최경주 선수의 챔피언스 투어 우승외에도 좋은 스포츠소식이 있어 여기에 보탭니다. 규정
세계 최강 한국 양궁 세계선수권 전종목 싹쓸이...김우진 첫 3관왕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09923
18년 8개월만의 감격, 권순우 ATP 첫 우승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09799
2021.10.01 04:58
20년 넘게 이어진 최경주의 도전…원천은 태극기와 책임감
https://www.donga.com/news/Sports/article/all/20211001/109504406/1
오래전에 김동건 아나운서와 최경주선수와의 인터뷰를 TV에서 본적이 있는데
그때 최경주선수의 주된골은 PGA에 많은 우승이나 메이저 우승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것은 어떻게 해서라도 PGA에 오래 남아서 한명의 후배라도 더 PGA에
입문 성공할수있는 터전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것이라 해서 퍽 깊은 인상을 받았다.
실제로 그는 50이 넘은 지금도 PGA에서 활약하고 있으니 그의 골을 실천한 셈이다. 규정
https://golfweek.usatoday.com/2021/09/26/k-j-choi-pure-insurance-championship-pebble-beach/
KJ Choi, age 51, wins his first in Chmpionship Senior Tour at Pebble Beach.
hopefully he will win many more. He almost won last week too.
US Ryder Cup win today overshadowed his win in golf channel, and
I had some difficulty finding an article reporting his w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