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공원)
https://youtu.be/8ALZKkKMnCM
(남이섬)
서울의 쓰레기를 담아 놓던 난지도는 아름다운 공원으로 변해있다. 평일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북적거린다. 한국사람들 보다 중국과 동남아에서 온사람들이
더 많은 것을 들려오는 사람들의 지껄이는 소리로 짐작해 본다.
남이섬은 연속극 "겨울의 연가"로 유명해 진 곳이다. 북한강 가운데 있는 자그마한
섬은 춘천 가는 길에 있다. 울창한 숲으로 덮인 산들과 검푸른 강이 굽이굽이 흐르는
경치를 보며 국도를 달리는 기분도 일품이지만 잘단장단 섬의 분위기는 기가 막힐
정도로 좋다. 여자들의 비명을 지르는 아슬아슬한 보트 타기, 케이블에 매달려 강 건너기,
섬 산책등 하루 재미있게 보낼 수 있다. 섬 안의 음식점도 서울 일류 음식점 못지 않다.
No matter what they say about Korea, Korea is just wonderful. Come and See her!
2019.10.30 19:34
2019.10.31 08:51
서울도시계획시설중 공원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37% 이다.
파리보다 빈공간이 많은 도시이다. 왜냐면 고층 아파트 덕분이다.
도로 23%, 하천 15% 이다.
(한겨레: 서울연구원 비주얼 뉴스)
2019.11.02 02:54
두고온 고향, 아름다운 한국의 모습을 잘 구경하고 있습니다.
모든것이 A 학점인데 정치만은 낙제점....
2019.11.03 09:07
광화문 세종로에는 반 문재인, 검찰개혁 반대 시위가 여의도와 서초동
에서는 검찰개혁 지지 시위가 거의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고 있다.
폭력없는 평화적인 시위가 끝나면 사람들은 거리에 쓰레기 하나 없이
깨끗이 치우고 해산한다. 일류 민주국국가의 문화국민이다. 정치인들은
시위 바람을 타려고 동분서주 한다. 대학생들이 조국반대 교내 시위를
할때 정치인들이 기웃거리자 학생들은 너희들을 위해서 이러는 것이
아니라고 그들의 참여를 거절했다. 한국가의 정치상황은 민도를 반영
한다고 한다. 정치도 조만간 선진화 될 것이라고 믿는다.
2019.11.04 01:03
본인은 반공주의자입니다. 진보라도 반공이면 그 편을 지지하고 보수라도 친공이면 반대합니다.
Did I clarify myself yet? 혹시 어떤 분이 "지금도 공산당이 있습니껴?"할 정도의 세상이 온다면
이는 기쁜 소식이지요.
10월초에 도봉산에서 있었던 일이다. 산에 올라갓다가 좀 쉬려고 벤취에
앉았다. 가운데 평지에서는 삼삼오오 음식을 먹으며 소풍을 하고있고 둥그렇게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었다. 내 옆 벤취에 노인 한분이 어깨에 백을 메고
잠시 앉아 있더니 일어나서 나무 쪽으로 서서히 걸어 갔다. 그리고 나뭇가지에
백을 걸어 놓고 서서히 사라 졌다. 자세히 보니 원 모양의 산책로를 걷고 있었다.
한10분 후에 다시 백을 메고 어디론가 사라진다.
여기는 지하철. 어느 허름한 양복차림의 남자가 커다란 트렁크를 들고 타더니 트렁크를
문옆에 놓고 저쪽 코너로 가서 벽에 기대고 선다. 점점 차내는 사람들로 차고 트렁크과
주인사이는 사람으로 완전히 채워졌다. 한참 후에 그는 목적지에 도착하자 트렁크를
들고 유유히 사라진다.
아마 남한은 세계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워 할 정도로 안전한 여행지일 것이다. 서울에는
미국처럼 호음리스 들을 흔히 볼 수없다. 차 유리창을 깨고 핸드 폰 이나 컴퓨터를 가져가는
일은 없다. 쓰리꾼 이야기는 전설이다. 물론 총기 사고는 상상 할 수 없는 일이다.
AI를 반려동물의 장난감으로 사용하는 나라가 한국이다. 한국에서 수의과 대학은 의대,
치대 다음으로 들어가기 힘든 대학이다. 견공 덕분이다.
신안군 섬사람들은 군에서 보처 를 나누어 주어 택시를 무료로 이용한다. 아마 대중 교통이
없어서 일 것이다. 바닷가에 사는 사람들은 농업, 어업 그리고 관광 수입으로 대체로 잘 산다.
일년 수입이 일억을 넘는 농민들이 많다고 한다.
해방후 한국에 온 미국인들은 인분 냄새를 못견뎌 했다. 70여년이 지난 지금은 인분냄새는 커녕
찌른내 나는 공중변소를 찾기 힘들다. 정원처럼 잘 가꿔진 산책로, 공원들은 서울에서 그리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전국의 산은 잘자란 나무들로 숲을 이루고 있어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경치를 제공해 주고 있다.
그러나 뉴스를 들으면 정치인들의 행각은 조선시대의 동인, 서인 수준이다. 이승만 독재, 박정희,
전두한, 노태우 의 군사독재를 겪고 보수와 진보의 진흙탕 싸움에도 불구하고 세계 어느나라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나라가 되어 있다. 아무래도 정치인의 덕이라기 보다는 대한민국 국민의
노력의 결과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