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30 04:25
한국 양궁 대표팀의 안산(20·광주여대)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한국 하계올림픽 사상 첫 3관왕이다.
안산은 30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옐레나 오시포바(러시아올림픽위원회)를 상대로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했다.
안산과 오시포바는 1세트에서 28-28로 비겨 세트 점수 1점씩을 나눠가졌다. 2세트에서 안산은 3발 모두 10점을 쏘며 세트 점수 2점을 챙겼다. 오시포바는 29점을 쏘고도 점수를 가져가지 못했다.
3세트는 27-28로 승부는 3-3 원점으로 돌아갔다. 4세트에서 안산은 27-29로 상대에 2점을 뒤졌다. 5세트에서 안산은 첫발 9점 제외하고는 연이어 10점을 쏘면서 27점(9-9-9)을 쏜 오시포바와 세트 점수 5-5 동점을 만들어냈다.
결국 승부는 슛오프로 가려지게 됐다. 먼저 활을 당기게 된 안산은 10점을 쏘며 오시포바의 결과를 기다렸고, 상대가 8점을 쏴 금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안산은 김제덕(17·경북일고)과 함께 나선 혼성전과 여자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날 개인전까지 금메달을 따낸 안산은 양궁 사상 첫 3관왕이자 하계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 최초로 단일대회 첫 3관왕이라는 위업을 달성하게 됐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7.30 04:37
2021.07.30 05:27
There was some problem (?) with 안산's short-haircut (단발). I don't know why.
Doc, you are superb in selecting the background color over the pinkish pictures. Perfecto !!
2021.07.30 07:28
https://youtu.be/aS9ceuwMxQg
결승전 한국 : 러시아
2021.07.31 07:37
Some of netizens have criticized her short hair
as a symbol of feminism via SNS. I don't think
it is proper to criticize someone's look in public
anyhow. It was ill-advised time to the olympian in
the middle of competition.There are so many vicious
peoples in the world! Thanks for your inputs! KJ
https://news.joins.com/article/24118359
No. | Subject | Date | Author | Last Update | Views |
---|---|---|---|---|---|
Notice | How to write your comments onto a webpage [2] | 2016.07.06 | 운영자 | 2016.11.20 | 18185 |
Notice | How to Upload Pictures in webpages | 2016.07.06 | 운영자 | 2018.10.19 | 32334 |
Notice | How to use Rich Text Editor [3] | 2016.06.28 | 운영자 | 2018.10.19 | 5908 |
Notice | How to Write a Webpage | 2016.06.28 | 운영자 | 2020.12.23 | 43827 |
8722 | 안동 에 다녀 와서 [4] | 2008.06.25 | 이건일*68 | 2008.06.25 | 6664 |
8721 | 그때 그 시절 - 여름 피서 (동아 사진첩에서) | 2008.06.25 | YonnieC#65 | 2008.06.25 | 9035 |
8720 | June 25, 2008, A Personal Reflection - 이한중 [4] | 2008.06.25 | 이한중*65 | 2008.06.25 | 3032 |
8719 | 게 이야기 [1] | 2008.06.26 | 유석희*72 | 2008.06.26 | 7797 |
8718 | Klimt 의 그림을 보고 [1] | 2008.06.26 | 이건일*68 | 2008.06.26 | 8655 |
8717 | 웃으며 삽시다, ㅎ. ㅎ. ㅎ. [1] | 2008.06.29 | YonnieC#65 | 2008.06.29 | 5709 |
8716 | 가족여행 [3] | 2008.06.29 | 이건일*68 | 2008.06.29 | 6133 |
8715 | 태극기에 담긴 뜻, 황규정*65 [3] | 2008.07.02 | 첨지*65 | 2008.07.02 | 6798 |
8714 | Elvis Presley 의 노래들 [2] | 2008.07.04 | 이건일*68 | 2008.07.04 | 8121 |
8713 | 유월 마지막 날에 [5] | 2008.07.05 | 조성구#65 | 2008.07.05 | 8481 |
8712 | 한국의 임상 현실. '험악한 세상 이지요' 를 읽고 느낀 단상 [3] | 2008.07.07 | 이건일*68 | 2008.07.07 | 6696 |
8711 | 우리 집 사람의 정원 2008년 7 월 [2] | 2008.07.07 | 이건일*68 | 2008.07.07 | 8285 |
8710 | "백암 온천을 가다." [6] | 2008.07.08 | 유석희*72 | 2008.07.08 | 7456 |
8709 | 서울의대 미주동문 남미여행기 7 [5] | 2008.07.08 | 황규정*65 | 2008.07.08 | 7131 |
8708 | 불같이 뜨거운 情이 없이 - 詩 / 유행가 - 서 량*69 [2] | 2008.07.09 | 서 량*69 | 2008.07.09 | 8696 |
8707 | 브람스 현악 6중주 1번 2악장 과 '연인들' | 2008.07.10 | 이건일*68 | 2008.07.10 | 10803 |
8706 | 우표속에 태극기 [3] | 2008.07.10 | 첨지*65 | 2008.07.10 | 7347 |
8705 | 북한산의 여름. [3] | 2008.07.10 | 유석희*72 | 2008.07.10 | 7308 |
8704 | Solitude and Community / Henri Nouwen [2] | 2008.07.11 | 이한중*65 | 2008.07.11 | 6076 |
8703 | Enjoy the ride; There is no return ticket | 2008.07.12 | 이건일*68 | 2008.07.12 | 70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