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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05517

붉은빛이 감도는 긴 턱수염. 파슈툰 스타일의 모자. 흰색 상의 위에 두른 남색 스카프.
2001년 9월 11일, 2976명의 목숨을 앗아간 테러범 칼리드 셰이크 모하메드의 현재 모습이다. 모하메드가 7일(현지시간) 쿠바 관타나모 미국 해군기지 ‘캠프 저스티스’ 법정에서 열린 공판 전 심리에 출석했다. 9·11 테러 20주년을 사흘 앞둔 날이었다.

9·11 테러 주범 칼리드 셰이크 모하메드 자료사진. [AP=연합뉴스]

9·11 테러 주범 칼리드 셰이크 모하메드 자료사진. [AP=연합뉴스]

 

*능지처참을 해도 시원치 않은 놈이다. 이놈의 인권을 위해서 재판이라니.... It is one of 

those American Bullshits. 정말 개똥 같은 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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