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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EPL] 손흥민, 무리뉴 감독 토트넘 데뷔전서 1골 1도움 활약
2019.11.2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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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손흥민, 무리뉴 감독 토트넘 데뷔전서 1골 1도움 활약  손흥민(27·토트넘)이 새로운 사령탑 조세 무리뉴 감독의 데뷔전에서 첫 골과 함께 승리를 선사했다. 손흥민은 23일 오후 9시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19~2020 EPL 13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1골 1도움을 올려 토트넘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7일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4차전 멀티골, 10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EPL 12라운드 골에 3경기 연속골이다. 시즌 9호골(리그 4골·챔피언스리그 5골)이다. 이날 경기는 최근 5년 반 동안 팀을 이끌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대신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 데뷔전으로 관심을 모았다.
토트넘은 지난 20일 포체티노 감독을 전격 경질하고, 유럽을 대표하는 명장 중 하나인 무리뉴 감독을 선임했다. 무리뉴 감독은 앞서 첼시(잉글랜드), 인테르 밀란(이탈리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등 명문 클럽에서 지휘봉을 잡았다. 2000년 벤피카(포르투갈)에서 지도자를 시작해 프리미어리그 우승 3회(첼시),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 2회(인테르 밀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1회(레알 마드리드)를 달성했다. 포르투갈 FC포르투에서 달성한 리그 우승까지 보태면 유럽의 서로 다른 4개 리그에서 모두 우승컵을 들어 올린 것이다. 여기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두 차례 정상을 밟았다.
지난해 12월 맨유 지휘봉을 내려놓은 무리뉴 감독은 11개월 만에 다시 그라운드에 섰다. 선수들은 지난 9월28일 사우샘프턴과의 7라운드 이후 6경기 만에 리그에서 승리를 신고하며 무리뉴 감독을 환영했다. 4승5무4패(승점 17)로 중상위권 도약의 발판도 마련했다. 손흥민은 4-2-3-1 포메이션에서 왼쪽 윙 포워드로 자리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전반 20분 페널티박스 정면 외곽에서 오른발슛을 시도해 웨스트햄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전반 36분 손흥민의 발끝에서 균형이 깨졌다. 델리 알리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수비수를 따돌리고 감각적인 왼발슛을 시도해 웨스트햄의 골망을 흔들었다. 무리뉴 감독은 두 주먹을 불끈 쥐고 기쁨을 만끽했다.
43분에는 도움으로 힘을 보탰다. 손흥민이 왼쪽 측면을 돌파해 웨스트햄의 수비를 무너뜨렸고, 골문으로 쇄도하던 루카스 모우라게에 패스를 찔러 모우라의 골을 도왔다. 손흥민의 1골 1도움에 힘입어 전반을 2-0으로 앞선 토트넘은 후반 4분 만에 해리 케인의 추가골로 승기를 잡았다. 토트넘은 후반 28분 미첼리 안토니오, 후반 추가시간 안젤로 오그본나에게 만회골을 허용해 한 골 차로 쫓겼지만 이후 추가 실점하지 않으며 무리뉴 감독의 성공적인 데뷔전을 마쳤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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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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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정*65
2019.11.2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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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정*65
2019.11.23 22:20
손흥민선수의 골, 어시트를 포함한 이날 경기 하일라이트 동영상입니다. 규정 -
황규정*65
2019.11.26 23:25
토트넘 손흥민선수는 UCL B조 5차전 대 올림피아코스전 홈게임에서
2-2의 상황에서 역전승리골을 어시트해서 4-2로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이로서 토트넘은 마지막 게임에 상관없이 16강에 진출했다. 규정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1/27/2019112700601.html -
황규정*65
2019.11.30 20:00
EPL 토트넘 손흥민선수는 금년시즌 14 라운드 대 본머스 홈게임에서 2 도움으로
팀의 3-2승리에 기여했다. 이승리로 토트넘은 승점 20(5-5-4)으로 5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리그 4골 6도움 전체 9골 8도움을 기록 EPL 도움 2위로 부상했다. 규정
http://www.donga.com/news/Top/article/all/20191201/98608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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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토트넘 손흥민선수(27)는 금년시즌 13라운드 대 웨스트햄 원정게임에서
선두골과 두번째골 어시트로 팀의 3-2승리에 큰기여를 일구었다. 이로서 리그
4골 챔피언스 리그 5골 통산 9골을 만들었다. 손흥민선수는 이 게임의 MVP
(MOM)가 되었다.
깊은 스럼프의 수렁에 빠진 토트넘은 감독 경질이란 극단 처방을 했었는데 이번
승리는 EPL 6게임만의 승리며 새 코치 무리뉴감독에 준 선물이기도 하다. 이로서
손흥민선수는 명실공히 토트넘의 주 공격수가 되었다. 이번승리를 발판으로 이번
시즌도 지난 수년간 같이 top 4팀에 들어가기를 기원한다.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