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16 11:19
望夫石 王建 망부석 왕건 望夫處,江悠悠。 망부처, 강유유하니 化為石,不回頭。 화위석, 불회두를 山頭日日風和雨,行人歸來石應語。 산두일일풍화우하니, 행인귀래석응서를 망부석 왕건 지아비 바라보는 곳, 강은 유유히 흘러. 화하여 돌 되었건 만, 머리를 돌리지 않네. 산머리에 매일매일 바람이 비를 화하건만, 행인이 돌아옴에 돌은 응당 말할 듯.
작자 王建(왕건AD766─830)은 中唐詩人(중당시인)이다. 돌아온다고 하며 떠난 후 소식이 없는 지아비를 끝없이 바라보다가, 돌로 변했다는 애달픈 사연이 얽힌 슬픈 시이다. Kwan Ho Chung - September 16, 2014
|
2014.09.17 00:04
2014.09.17 00:34
2014.09.17 03:59
정 선배님;
훌륭하신 어머님을 두셨군요.
어머님의 전설을 이어가시는 그 아드님의 노력도 훌륭하게 생각됩니다.
앞으로 우리 website이 그 취지에 도움이 되기룰 바라며
우리 모두 함께 나누며 즐기면 좋겠읍니다.
2014.09.27 05:34
정관호 선배님 ! 환영합니다.
한시에 아는바가 없는 사람이지만 한시 특유의 깊고 함축성이 있는
시라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