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憫農 李紳
농민을 동정하다.
憫農
中唐詩人 李紳
.
鋤禾日當午,.
서화일당오하니, .
.
汗滴禾下土。.
한적화하토를. .
.
誰知盤中餐,.
수지반중천이.
.
粒粒皆辛苦。.
입립개신고오?
농민을 동정하다
중당시인 이신

농부가 김을 매는데
해는 중천에 오르며

땀이 흘러 떨어지니
이삭 아래 흙이로다.

그 누가 알리오?
그릇에 담긴 밥...

한알 한알이 모두 농부의
괴로움과 고생이였음을.
 
憫農 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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憫農 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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農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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憫農 李紳
 

譯文(역문)
한 여름 대낮에 해볕은 이글이글 뜨거운데, 농민은 거기서 힘든 일을 하나니, 땀방울은 흘러서 진흙속으로 들어가네,
그 누가 생각하려나? 우리가 먹는 그릇속의 쌀빕 한알한알에 농민의 피땀이 들어있음을.

賞析(상석)
이 시는 시작이 펄펄 끓는 여름날 정오를 그렸으니, 농민은 의연(依然)히 밭에서 힘든 일을 하며, 한알 한알 구슬같은 땀방울이 뜨거운 땅위로 떨어진다.
보충하여 진술하기를, 한알의 조(一粒粟)에서 만개의 씨(萬顆子)가 나오고, 사해(四海)에 쉬고있는 밭이 없지만, 천만의 농민(千千萬萬個農民)이 피땀으로써 물을 대고, 곡식 한알 한알이 모두 신고(辛苦) 라함은 농사가 얼마나 힘든가함을 가장 전형적으로 의미있게 표현하였다.
일반적으로 말하자면 농민은 무서운 추위나 혹서(嚴寒酷暑)를, 그리고 비, 눈, 바람, 서리를 피하지 않고, 삶의 마지막 날까지 힘든 노동의 생활을 한다.
그 누가 알려나? 그릇속에 밥알 하나 하나가 모두 농부의 신고(辛苦) 즉 힘든 고생임을? 이는 공허한 설교가 아니고, 병없이 신음만 함이 아니고, 이는 심각한 격언이며, 이 설명은 승자(勝者)의 말씀이며, 또한 깊은 탄식속에서 우러나오니, 시인의 무한한 분함과 진실한 동정을 집중하였다.

作者(작자)
誰知盤中餐,粒粒皆辛苦”,李紳“憫農”詩背後的真相令人不齒?이신(李紳:772—846)은 자가 공수(公垂)고 당무양인(唐無錫人)이며, 관리의 가정에서 출생하였다. 일찍이 재상과 회남절도사(淮南節度使)에 임명되었다.,
그는 또 원진(元稹), 백거이(白居易)와 긴밀히 교류하였으며, 신악부운동(新樂府運動)에 창도자(唱導者)이며 참여자(參與者)였고, 그의 저작 악부신제 20수 [《樂府新題》二十首]를 썼는데 애석하게도 잃어버렸다.
그는 민농의 정감을 잃지 않았고, 승급(昇級)하던 혹은 좌천(左遷)되던 간에, 시종 백성의 질고(疾苦)에 관심을 가졌고, 백성을 애호하는 관원이었고, 재능이 높은 시인이었다.

語意(어의): 말 뜻이니 번역없이 원문을 실었다.
太陽正在頭頂上的中午時分,儘管天氣炎熱,農夫們仍然拿著鋤頭在田裡工作,額頭上的汗水,一滴一滴的落在稻田的泥土裡。有誰會知道,我們碗中好吃的米飯。每一粒都是農夫們辛辛苦苦工作得來的!

 
Kwan Ho Chung – November 2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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