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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MLB] '괴물' 류현진, 8승 챙겼다…'5월 투수상' 확정적
2019.05.30 21:23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류현진(32)이 시즌 8승을 챙기며 미국 프로야구(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다승 1위로 치고 나갔다. 류현진은 이날 승리로 다승 1위뿐 아니라 평균자책점,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9이닝당 볼넷수 등 선발투수의 역량을 평가하는 주요 지표에서 모두 리그 선두에 올라섰다. 5월 한 달 역사적인 활약을 펼친 류현진은 이달의 투수상 수상도 유력해졌다.
류현진은 31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⅔이닝 4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로스앤젤레스다저스는 뉴욕 메츠를 상대로 2대0으로 승리했다. 류현진은 이번 승리로 시즌 8승을 챙겼다.
내셔널리그 다승 1위. 투구 수는 106개, 평균자책점은 1.65에서 1.48까지 내렸다. 규정 이닝을 채운 MLB 투수 중 1점대 평균자책점은 류현진뿐이다. 류현진은 WHIP(0.81), 9이닝당 볼넷수(0.62), 볼넷 대비 삼진비율(13.8) 등에서도 모두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닝, 삼진수 등도 10위권에 들어 있다.
특히 류현진은 5월 한 달 동안 메이저리그 역사에 기록될 만한 활약을 펼치며 이달의 투수상 유력 후보로 올라섰다. 류현진은 5월에 뛴 6경기에서 44⅔이닝을 소화하면서 3점만을 실점했다. 5월 평균자책점은 0.59이다. 마이크 소로코(애틀랜타 브레이브스, 0.79)를 제쳤다. 1920년 이후 LA 다저스의 역대 선발 투수 가운데 류현진보다 5월 한달 평균자책점이 낮았던 건 1968년의 돈 드라이스데일(0.53)뿐이다. 류현진이 역사 속의 레전드를 소환했다.
또 류현진은 이번 경기 승리로 5월에만 5승을 기록해 이 부분에서도 단독 1위에 올랐다. 내셔널리그 5월 이달의 투수상은 사실상 류현진이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이달의 투수상을 받은 한국인 선수는 1998년 7월에 수상한 박찬호(은퇴)가 유일하다. 박찬호는 당시 한 달간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05로 이 상을 받았다.
류현진은 1회부터 좋은 시작을 보였다. 1회 첫 타자 아메드 로사리오 에게 공 8개를 던지고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J.D 데이비스는 공 1개로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으며 마이클 콘포토는 파울 팁 삼진으로 처리했다. 2회에서는 19호 홈런을 기록한 메츠 대형 신인 피트 알론소를 헛스윙 삼진처리했다. 류현진은 토드 프레이저 에게는 볼넷을 허용해 아쉬움이 섞인 탄성을 내뱉기도 했다.
이후 꾸준히 범타 처리나 헛스윙 삼진 등으로 무실점을 기록하던 류현진은 8회 2사 1루에서 마무리 켄리 얀선과 교체됐다. 관객들은 교체되는 류현진에게 기립박수를 치기도 했다. 다저스의 마무리 투수 켄리 얀선은 실점 없이 9회초까지 마무리하며 다저스 승리를 지켰다.
안별기자,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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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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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정*65
2019.05.30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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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정*65
2019.06.01 21:26
LD Dodgers 한인투수 류현진선수는 MLB 닷컴 이달의팀에서
선발투수로 선정되어 '이달의 투수'상에는 따논 당상인듯하다.
관련 기사를 보실려면 아래를 클릭 하세요. 규정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02/2019060200140.html -
황규정*65
2019.06.03 21:00
LA Dodgers 한인투수 류현진 선수는 예상한대로 5월의 투수상을
받았다. 한인선수로는 박찬호 선수(1998년 7월)이후 두번째 경사다.
자세한 내력을 보실려몀 아래를 클릭핫[요. 규정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04/2019060400447.html -
황규정*65
2019.06.04 21:40
승승장구! LA Dodgers Ace 류현진선수는 대 아리조나 원정경기에서
7이닝,3피안타,2탈삼진,무사사구,무실점으로 9-0으로 승리 시즌 9승을
(9-1)을 챙겼다. 평균 자책점은 1.35로 내려갔다.
이날 경기는 팀의 error가 속출했는데도 꾸준히 평정심을 잃지않고 승리를
일구어내 에이스다운 경기여서 더 인상적이다. 규정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05/2019060501511.html -
황규정*65
2019.06.10 20:56
LA Dodgers 한인투수 류현진 선수는 대 LA Angels 원장경기에서
6이닝,1실점,7안타,무사사구,6탈삼진의 호투(Quality start)를
했는데도 reliief pitching의 부진으로 시즌 10승이 불발되었다(9-1).
이것도 야구의 일부라고 생각되며 다음기회를 바라볼수밖에----.이 경기
로 류선수의 ERA는 1.36이 되었지만 아직도 메이저리그 베스트이다.
관련기사를 보실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규정
http://news.donga.com/Main/3/all/20190611/95941208/1 -
황규정*65
2019.06.16 21:52
LA Dodgers 한인투수 류현진 선수는 대 시키고 컵스 홈게임에서
7이닝,7 피안타,무 사사구,8 탈삼진,2 실점(비자책)으로 2-2
스코인채로 강판 결국 두게임 승패에는 관련되지 않았다.
2 실점이 팀의 실책으로 된것이라서 비자책으로 간주되었으나 아쉬운
것은 마찬가지이다. 이경기로 ERAsms 1.26으로 내려갔다. 규정
http://www.donga.com/news/Main/article/all/20190617/96027188/1 -
황규정*65
2019.06.22 20:58
LA Dodgers 한인투수 류현진 선수는 대 콜로라도 홈게임에서 6이닝,6 피안타,
1 볼넷,5 탈삼진,3 실점(1 자책점)으로 승부와 관계없이 강판했다.
지난 11게임 연속 Quality start로 ERA 1.27의 우수한 pitching을
하고도 10승 시도 3번을 구원투수들의 부진이나 수비실책등으로 번번히 무산
된것은 아무리 이런일들이 야구라고 말해도 좀 아쉽고 안타까운것이 사실이다.
내셔날리그의 투수에서 아직까지 워낙 출중한 투구력을 보여주고 있어 아마도
'야구신'의 견제구인듯----. 관련기사를 보실려면 아래를 클릭 하세요. 규정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23/20190623004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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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Dodgers 한인투수 류현진선수는 어제 대 뉴욕 메츠 홈경기에서
7 2/3이닝 4안타 1 볼넷 7 탈삼진 무실점으로 2-0으로 승리 이번
시즌 8승을(8-1)챙겼다.
이로서 5월에 류현진선수는 6 경기에서 5승,44 2/3 이닝,ERA 0.59로
이달의 투수상의 유력한 고지를 점령했다.
승승장구 '괴물' 류현진선수에게 큰박수를 보내며 이번 시즌 큰 부상없이
이대로 가기를 기원한다.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