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23 09:55
'작지만' 우리땅! 김성환 기자 잼인는 글 이끼예 퍼서 옴긴다. Cover Story:독도를 아시나요? 사진:김지곤 기자 여의도 절반 크기의 정형적인 화산지형 '대한봉' '일출봉' 섬 자체가 자연사 박물관 독도는 토지번호로 보면 [을릉도]의 부속 섬이다. 하지만 지질학적으로는 을릉도의 할아버지 격이다. 독도가 450만~250만 년 전에 해저 화산 활동으로 바다밑 약 2,000m에서 솟구쳐 형성된 반면 을릉도는 불과 140만~1만 년 전에 생성됐다. 독도에서 가장 높은 봉오리는 서도에 있는 해발 165.5 m의 '대한봉'이다. 이름 붙은것은 최근의 일이다. 바다밑으로 약 2,000m나 뿌리를 내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그냥 최고봉이였다. 동도의 한가운데 솟은 해발 98.6m의 '일출봉'에 이름이 붙은 것도 최근에 일이다. '대한의 봉우리'라 해서 '대한봉'이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일출을 맞는 곳이라 해서 '일출봉'이다. 아직까지 공인된 명칭은 아니지만 조만간 정부의 고시를 받을것으로 기대된다. 뾰족하게 생긴 모양, 험한 지형만을 보고 독도를 '바위섬'에 비유하는 '생각 없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하지만 독도를 구성하는 서도(西島) 북쪽에 위치한 물골(천장샘)에는 깊이 30m에 달하는 우물이 있다. 이 물을 가지고 섬의 반대편으로 충분히 이동할수 있다. 즉 오래전부터 '사람이 살 만한 섬'이였던 셈이다. 이 외에도 독도가 가진 생태학적, 자연사적 영역은 상상을 뛰어넘는다. 식물학자, 생태학자는 독도라는 섬 자체가 거대한 자연사 박물관이라고 입을 모은다. 독도가 우리땅임은 '세종실록 지리지'를 들먹이지 않더라도 자명하다. 독도에 더욱 관심을 쏟을 때다. |
2008.07.23 10:01
2008.07.23 18:42
2008.07.24 15:42
2008.07.2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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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를 한자 한자 독수공버브로 옴긴다요. 내도 만히 배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