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선배님.

알고보면 쉬운 걸 몰랐군요.
저는 아침(주로 4시나 5시)에 일어나면 거실의 컴퓨터를 켜서 미주 홈페이지(한국과 시간이 반대인)를 들어가 보는데
집의 컴퓨터가 고장이 나서 병원에 출근해서 확인합니다.
이곳에서는 현재 두가지 큰 사건,
김 대중 전대통령 서거건과 나로호 우주선 불발로 야단이지요.

이 명박 현대통령은 이걸 뭐라 말해야 하나요.
염을 한다는 염복(?)이 많아서 어쩌면, 또 한분의 전대통령을 책임져야 할 것 같군요.

어떻게 된건지 "김 대중 전대통령 서거건과 나로호 우주선 불발" 건은 미국에서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것 같습니다.
물론 노무현 자살때는 좀 떠들썩했었는데...

이명박 대통령은 참 복많 (?? !!)은 분입니다. 잘해도 말썽 못해도 말썽, 이래도 저래도 야지... ㅎ,ㅎ.
한국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도, 지난번의 노 전대통령 서거를 은근 슬쩍 잘 넘겼다고 보며
이번에도 잘 처리할것이라 봅니다.
현명한 사람은 "모"나지 않게 슬적 넘기는 기술이 필요한데, 지금 대통령이 잘하는것 같군요.
본인도 배워야할 점이지요.

요새 미국의 화제는...
아직도 "양영은"의 Tiger정복에대한 여파가 지금도 한참이며, 화제가 끝이 없읍니다.
그저께부터 Country club에 나가면 인사받기 바쁩니다.
본인이 Korean이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