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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ing FIFA World Cup in Ulaan Baatar:

 

 

지난 주 에는 한국-몽골 국제 health forum 이 있어서 몽고의 Ulaan Baatar에다녀

왔다. 

환자 상담, 병원 소개, 그쪽 병원 방문등 비교적 바쁜 일정이었으나 그 쪽도 백야 현상

으로 밤 늦게까지 수도 Ulaan Baatar중심으로 이곳 저곳 구경할 수 있었다.

인구는 300 만 밖에 않 되지만 넓은 영토와 자원을 가진 나라로 Ulaan Baatar 는활기

차고 건설 붐이 부는 한국의 70-80년대를 연상시켰고 수많은 자동차는 하루종일

서울 보다 심한 trraffic jam현상을 보였다. 현대 차, 신세계 group 등 많은 한국 기업

들이 Ulaan Baatar진출, 가장 fancy 한 젊은이 들이 모이는 거리도 "Seoul  Plaza”

라고 부르고 있었다..

 

GDP 4,000$ 인 이 나라의 의료도 한국의 한 70녀대 수준일 듯 하류층의 의료는 거의

무방비 상태로 보이고, 구 쏘련 시스템, 몽고 시스템, 미국 한국 시스템이 섞여 있는

참 힘든 의료의 미래가 예상된다.

카작스탄, 우즈베케스탄, CIS 계통의 나라, 쏘련의 동부 나 시베리아도 비슷한실정

이고  Pavlov , Mendeleev, Bakulev –과거 의학과 과학의 나라 였던 러시아 의료

체계를 엿볼 수 있는 parameter Bangladesh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북한의료 시스

템도 미루어 짐작 할 수 있다. 그러나 한국도 30년 전에는 비슷 했고 지금도 많은

문제점들을 내포하고 있으니 지속적인 노력과 개혁은 세계 어느 나라 의료계도 필요

할 것이다.

 

이번 출장은 한국 보건산업진흥원- 몽골 보건부 주관  Health Forum 행사 사흘 동안

참가하는 것이 주 목적이었으나  6 월의 백야 현상으로 병원 방문, 의료상담

,resentation 등 행사후에도 밤 늦게까지 여기저기 구경할 기회를 갖을 수 있었다.

특히 작년 가을 임신 21주의 산모가 몽고에서 와서 출산한  490gm  premature

neonate  SNUBH Neonatal ICU 에서 6 개월, 애기, 부모, 전 의료진의 노력과 고생

끝에 무사히후유증 없이 살아서 돌아가 잘 자라고 있어(의료비 280,000 US $,)

나는 크게 한 일이 없지만 그 가족들로 부터 분에 넘치는 대접을 받았다.

특히 World Cup 개막식날은  시청 광장 에서 열리는 Opening Gala에서 Mozart에서

B boy dance에 이르는 Mongol Modern Culture 를 엿 볼 수 있었고  이사람들이

응원하는 Russia-Saudi Game VIP 석에서 잠깐 보았다.

 

Terelj  National Park에서는  광할한 평야, 유목문화 와 징기스칸의 문화적 유산 

볼 수 있었고, 밤에는 온 하늘을 뽀얗게 만드는 별들을 쳐다 볼 수 있는 드문 경험을

하였다.

Mongol 이나 Central Asia 각국을 방문하며 느끼는 것은 광활한 영토, 적은 인구,

수많은 지하자원을 생각할 때, 남북-중국 문제가 해결되고 따라서 운송의 문제가

해결된다면 그 경제적 가치는 아마도 우리 같은 아마츄어가 상상하기 힘 들 것

같다.

                                       prepared by Joong H Choh.,MD(classof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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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relji Naonal Park  몽고 평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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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r & Horse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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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iversity 제 삼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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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대한  징기스칸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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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사당  징기스칸 동상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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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laan Baatar Symphony Hall & Opera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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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oul Plaza, Mongol  Capital  Ulaan Baa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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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ty Plaza 에서 Workld Cup Opening Gala--Mozart Figaro 결혼 중  Non piu andrai        

                몽골 바리톤 "이제 더 이상 날지 못하리" 를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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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 boy Danc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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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 공연---한 사람이 동시에  two note 의 소리를 내는 특유한 창법

 
                                            prepared by Joong Haeng Choh(class of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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