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순님 오랫만입니다. 반갑습니다.
우리 홈피에 들려주심을 환영하고, 감사합니다.
For a change, we get to hear some Korean traditional classic.
Thak you again.

닥터님들의 사이트가 역쉬~~  고품격이고 아주 멋집니다.
그동안 자주 와서 구경만 하다가..
감사의 뜻으로 음악 한곡 남겼는데,
운영자님이 환영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김명순님, 반갑습니다.
 
이곳 미국에 오랜세월을 살다보니 우리고유의 악기인 가야금 연주를 들을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양승희씨의 연주   '산조' 가야금  음율이 조지운 시인의 시구처럼, 뚱뚱 뚱 두두 뚱둥.... 가슴을 두드리며
 신선하게 와 닿습니다.
전 모르고 있던 가야금 연주법, ' 정악'과 '산조'에 대한 설명도 감사합니다.

얼마 전에 석주 선배님께서 올려주신 la wally, 저도 감상 잘 했습니다.
흔히 연주되지 않는 귀한 곡을 좋은 설명과 함께 들을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피아니스트 정진우(의대졸) 교수님을 위시하여.. 음대에서 통하는 비밀은.. (때로)
'의대생들이 음대생들 보다 더 음악적^*^이다' 였는데~ 증명이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명순님, 이곳은 서울의대동문들의 Spouse들도 글을 올립니다.
동문들과  Spouse들을 구별하는 싸인은 #입니다. *이 아니고....

La wally, enjoy하셨다니 기쁘고,
음악을 많이 사랑하는 사람들중 하나인 저로써 음악을 전공한 분을 만나게되어 반갑습니다.
앞으로 자주 이곳 들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군요.
새로 판소리 한곡 더 올려보겠습니다.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국악의 묘미를 최근에야 알아가고 있는 중이랍니다.

김명순님 눈물이 나도록 감사 함니다. 가야금산조를 두번을 들으며, 조지훈의 시를 혹시 교제로 쓸가 하고 영어로 번역을 해봅니다만은  우리 맛이 안납니다. 혜원의 그림을 보면서 골필의 옷의 선은 예술가인 가야금 주자 젊은 여인의 단아함과 뒤로앉은 기방어멈의 펑퍼짐한 궁뎅이같은 뻔뻔함 과 담배대, 어린기녀의 어리둥절한표정. 혜원의 풍류와 멋의 필치. 정말 그림과 가야금 산조의 만남. 재미의 극치입니다.   김영희*69 미대 #68 이건일

저번에 올려주신 이건일 선배님댁의 여름식단 사진,
국수요리가 너무 탐미적^*^이라고 감탄을 하면서 보았더렜는데~
 역쉬! 사모님이 미술전공이시군요. 반갑습니다.

(지훈 시인의 시는 제가 일부만 임의로 발췌하여 옮긴 것입니다)
(영어 번역을 언제 공개해 주시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캄사!)

시 아래에 있는 가야금은 최근에 개량된 신식, 24줄 가야금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