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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알라스카 크루즈 4

2011.07.21 19:12

계기식*72 Views:5405

 

항해 4번째날 배는 스캐그웨이를 향해 진행하고 있었고,  배 밖으로는 눈 덮힌 산들이 계속 지나가고 있었다.

스캐그웨이에 아침 일찍 도착하였는데, 우리는 오전 9시부터 Avis Rent Car에서  차를 빌리게 예약해 놓았으므로, 그 시간 맞추어 하선하였는데, 우리가 정박한 곳에서 도심까지는 생각보다 멀었다.

우리는 쉽게 차를 빌릴수 있었는데, 예약하지 않은 다른 사람들은 차를 빌리지 못하였다.

오늘의 목적지는 캐나다 유콘주의 에메랄드 호수였는데, Klondike hight way를 이용하여, 미국땅을 지나서 캐나다 검문소를 통과하여, 유콘주의 Carcross 지역을 지나면 도착할 수 있는 곳이었다.

출발 당시는 상쾌하고, 반쯤 흐리거나 맑은 날씨였는데, 돌아 오는 길은 가끔 비가 내렸다. 에메랄드 호수가 주 목표였지만, 가는 동안의 주변 경치는 매우 깨끗하고 상쾌하였다.










 

Bove island와 lake



9시 조금 넘어서 스캐그웨이를 출발하였는데, 중간 중간에 길가에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으면서 오다보니, 11시 35분이 넘고 있는 시간에 아직 에메랄드 호수에 도착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카크로스를 지난 후 조금 후에 사막지역이 우측방향에 나타났다.






 

드디어 오늘의 최종 목적지 에메랄드 호수에 도착하였다.

캐나다 록키의 요호 국립공원에 있는 에메랄드 호수보다 크기는 작았는데, 물 색은 더 아름다웠고, 자동차로 지나가는 사람들이 간혹 들러서 사진들을 찍고 있는, 전혀 개발되지 않은 호수였다.











스캐그웨이로 돌아오는 캐나다쪽 길에는 비가 내렸다. 미국측 출입국검문은 기다림이 별로 없이 쉽게 통과하였다.

 

스캐그웨이에 돌아와 차를 반납하고, 10분을 걸어서 배로 돌아왔다.



우리배 앞에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가 정박해 있었고, 외견상으로는 골든프린세스와 거의 같게 보이지만, 다이아몬드 프린세스가 1만톤가량 더 크다.


 

저녁 8시 10분에는 우리 자리가 있는 카날레토에 갔으며, 어제 먹다 남은 Silverado를 준비해 놓고 있었다.

아래는 전채 요리와 숲와 메인 요리들  숲은 우리 팟죽과 맛이 비슷했다.









이 날은 웨이터들이 죄수복 같은 것을 입고 있었는데, 그 것은 베네치아의 뱃사공 복장이라고 하였다. 허긴, 라스베가스의 베네시안의 곤돌라 사공들이 입었던 복장과 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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