靜夜思 李白
정야사 이백
靜夜思. 李白
정야사 이백
床前明月光
상전명월광하니,
疑是地上霜
의시지상상을.
舉頭望明月
거두망명월이요,
低頭思故鄉
저두사고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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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밤 생각
성당 시선 이백
평상 앞에
밝은 달빛이니
의심컨대
땅위에 서리인 듯.
머리 들어
밝은 달 바라보고,
머리 숙여
고향생각 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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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QUIET NIGHT
Poet Li Bai
So bright a gleam
on the foot of my bed --
Could there have been
a frost already?
Lifting myself to look,
I found that it was moonlight.
Sinking back again,
I thought suddenly of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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蔡志忠(채지충)
靜夜思(정야사)
설명
채지충(蔡志忠, Tsai Chih Chung)만화가는 1948년 타이완에서 태어나 열다섯 살에 만화를 그리기 시작해 『논어』, 『노자』, 『장자』, 『손자』, 『사기』, 『서유기』, 『채근담』 등의 주옥같은 작품을 발표한 중국 대표 만화가. 가장 중국적인 소재를 가지고 연재만화를 시작해 만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으며, 방대하고 난해한 중국 고전 속에 담긴 인생의 지혜를 새롭게 해석하여 남녀노소 모든 독자층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단순한 고전 해석을 넘어 유머와 해학이 담긴 필치로 어렵고 지루한 고전에 쉽고 재미있게 접근한다. 그의 작품은 동양적 그림체와 탄탄하고 위트 있는 화법으로 중국, 아시아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출간되어 중국 만화의 입지를 한층 끌어올렸다. 1985년에 타이완을 대표하는 10인으로 선정되었고, 한국의 고우영, 일본의 요코야마 미쓰테루와 함께 아시아 3대 만화가로 칭송받고 있다.
1980년대 후반부터는 불교 공부에 전념하여 『반야심경』, 『부처님 이야기』, 『법구경』 등을 출간했고, 2001년 이후에는 『고양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Be a winner』 등의 작품을 발표하여 21세기를 대처하는 현대인의 리더십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다음에 그의 주요작품이다.
채근담, 부처님 이야기, 손자, 사기, 논어, 반야심경, 서유기, 노자, 장자, 법구경등이다
한시를 그의 독특한 솜씨로 재미있게 소개하였기에, 그의 그림 몇 편을 보내려고 한다.
우선 이 시를 첫번째로 올렸다.
Kwan Ho Chung - March 17, 2016 | |
'백문불여일견'이라고 하듯이 그의 동적인 그림을 볼 때 지루함을 달래고 재미가 있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