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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vs 한나라)
고대 로마 제국; B.C. 27- A.D. 395
서 로마제국; 395 -476
동 로마제국; 395-1453
중국
진; B.C. 221-206
한; B.C. 202 -A.D. 220
삼국시대; 220-280
진; 265-430
수; 581-618
당; 618-907
송, 요, 금; 960-1234
원; 1271-1368
명; 1368-1644
고조선 멸망; 기원전 194
부여; 기원전 2세기-494
고구려; 기원전 37-668
로마; 그리스도 교
중국 유교(공자; 기원전 551-기원전 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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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220년 경 진나라 때 중요 한 부분이 만들어 진 만리장성은
그 어느나라 보다도 발달 된 문명을 말해 주고 있다. 그러나 백두산
천지에 건국신화를 가지고 있고 고조선, 부여, 고구려가 모두 만리장성
북쪽의 만주벌판에 있던 역사를 가진 우리민족에게는 또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중국의 다수민족인 한족은 한나라의 한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 만리장성은 그들 스스로가 그 이남이 자기들 영토 임을
인정 한 것이다. 그 이북은 다른민족이 나라를 꾸려 나가게 됐어야 했
다.
만주에 세워진 여진족의 나라 금나라가 만리장성이남, 한족의 나라 명을
점령 하여 청나라가 되면서 만주와 성 이남이 한 나라가 되어 요지음은
만주가 중국의 일부인 것이 당연 시 되고 있다.
고구려의 멸망은 건국신화를 무색하게 만들 었다. 우리나라의 발상지를
잃어 버린 셈이다. 그 이후로 조선이 망할 때 까지 중국에 얶매이는 역사
의 연속이었다. 의지의 정도는 신라, 고려, 조선을 것치면서 점점 심해
졌다. 중국이라는 장막에 가려져서 시대의 변화를 감지 하지 못했던
조선은 그렇지 않은 일본에게 망했고, 지금은 한민족이 두나라를 경영
하고 있다. 건국신화가 만들어 진 백두산 천지는 반쪽이 반쪽나라의 것이
되어 있다. 남한하고는 전혀 상관 없는 남의 나라 영토이다.
초등학교 5학년 아이가 “왜 고조선, 부여, 고구려가 우리나라 였어? 거긴 중국이 잖아?”
하고 물으 면 나는 무엇이라고 대답 할 까? 간단히 대답하기가 힘든 질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