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joins.com/article/23776474?cloc=joongang-home-opinioncolumn
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남은 2년 대북 성과 집착할 것”
외교·안보에 K-방역 활용 가능
문제는 북한의 부정적 태도
“김정은 위원장 기회 잡아야”
[출처: 중앙일보] "제재로 북 장마당 절반 무너져…스트레스 쌓이는 김정은"
김정은이 핵을 포기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중국과 러시아가 경제제재를 방해하고 있는 현실은
핵포기를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세습왕권국가와 같은 북조선은 체제 붕괴의 위험때문에 개방을
두려워 한다.
땜을 무너뜨리려면 작은 구멍을 내면 된다. 체제를 무너트릴 방법은 개방을 유도하여 경제발전을
시키는 수 밖에 없다. 합리적인 정부가 들어서면 핵을 포기하던가 핵을 가지고 있어도 도발을 할
위험이 적어진다.
핵포기를 전제로 한 교류는 불가능 하다. 교류가 우선이 되는 정책이 핵포기를 유도하는 유일한 길이다.
교류를 하려면 중국과 미국을 달래야 한다.
이것이 동네 아저씨의 대북정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