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18 10:49
https://news.joins.com/article/23685408?cloc=joongang-home-newslistleft
처음 이란에 핵 건넨 건 美…전쟁없이 67년간 쌓인 증오 왜 [출처: 중앙일보]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이란·미국, 왜 이토록 미워하는가
53년 CIA 조종 이란 쿠데타 발단
석유국유화 모사데그 총리 축출
권력 강화한 샤, 국민 억압 독재
급속 서구화 이슬람·보수 적으로
친이스라엘 정책에 국민 등 돌려
이란, 대사관 인질극으로 미 모욕
서로 대리인 내세워 계속 괴롭혀
증오외교, 내부정치 도움 돼 문제
미움·한풀이 악순환 고리 끊어야
복수는 복수를 불러올 뿐이다. 악순환이다. 양자 모두에게 피해를 입힐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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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joins.com/article/23688885?cloc=joongang-home-newslistright
까칠한 이란, 이유 있었다···구한말 닮은 아픈 근대사
[출처: 중앙일보] 까칠한 이란, 이유 있었다···구한말 닮은 아픈 근대사
19세기부터 영·러 틈바구니에 끼어
강대국에 침탈 근대사 한국과 흡사
1차대전 중립선언에도 영·러·터 침공
1919년 영국 보호령 야욕 미국이 막아
이란인들, 윌슨 대통령에 감사 집회까지
2차대전 땐 영·소 점령, 군주 맘대로 교체
굴욕 역사 만회하려는 민족주의 심리에
강한 이란 추구하며 지역문제 개입해도
주변국과 언어, 종파 달라 외톨이 신세
소프트파워 활용해 이란 상실감 달래야
[출처: 중앙일보] 까칠한 이란, 이유 있었다···구한말 닮은 아픈 근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