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07 23:52
달얀,파묵 갈레 지역 오늘은 아침에 머드팩과 온천욕을 하는 날이다. 전날 가이드가 귀띔을 해준대로 수영복을 아예 호텔에서 입고나왔다.아침식사후 버스로 한 30분 달려 달얀에 도착 전세선으로 바닷물과 강물이 어울려서 흐른다는 달얀강을 거슬러 올라40분쯤해서 도착헸다. 다행이 우리 구릅빼놓고는 아무 단체손님이 아직 없어 우선 온천욕 부터 시작했다.온천장은 다른데와 달리 꽤깊어서 우리 일행중 키가큰분이 까치발을 해야 얼굴이 간신히 물위로 나올정도여서 온천욕을수영을 하면서 하는 진기한 곳이라 생각했다. 우선 수영을 해서 나가 물가에 있는 바위위에 발을 올려놓고 온천욕 을하는것이 제일 편했다.이곳은 유황 온천이라한다. 바로 옆에 mud bath 하는곳 이어서 곧이어 그곳으로 가서 물밑 바닥에 있는진흙을 손으로 퍼다가 온몸에 발라서밖에나와 햇볕에 말린후 지나다가 shower하고 온천욕을 다시 하는식으로 했다. 일행들이 마치 흙장난하는 어린애들같이 킬킬대며 mud bath를했다. 우리가 끝마칠무렵 독일 사람같은 구릅이 들어닥쳐 우리가 아침 일찍 온것이 퍽 다행이었다고 생각했다. 독일 사람들은 확실히 우리보다 키가 큰가보다.그들은 하나같이 온천장에 그대로 서서 온천욕을 즐기니 말이다. 한 2시간쯤 이곳에서 보내고 배를타고 돌아나와 점심식사후 다음 행선지인 파묵 갈레로 향했다.두어시간 온천욕과 머드팩을해서인지 버스안에서 나른한 몸을 이기지 못해 졸리기 까지 하니 온천욕이 효과는 본것 같다. 달얀에서 배를 기다리고 있는 우리 일행들 아름다운 달얀강의 뱃길 mud pak과 온천욕을 하려가는 배안에서 잠시 흙장난하던 개구장이 시절로 돌아가서 때를 잘 맞추어 와주었던 독일 관광객들,Thanks! 머드팩하고 샤워하는곳 달얀강에서 보이는 석벽의 무덤들 3시간의 버스여행후 파묵갈레에 도착했다. 파묵갈레는 석회가 온천수와 같이 흘러 내려 아래에서 결정체를 만들어서 그것이 축적되어 마치 멀리서 보면 '목화성'같이보인다 하여 'pamukkale'라는 이름이 지어졌다고한다. 이 석회층이 오랜 세월 동안에 파인곳에 온천수가 고여 천연 야외 온천장을 만들었는데 페르가몬 왕조때는 주로 질병을 치료하는데에 썼으며 BC 190년 페르가몬 왕 유메네스 2세에 의해이 온천근처에 도시를 세워 히에라 폴리스(성스러운 도시)라 명명했다한다. BC 133년에 로마에 의해 정복되어 이곳 온천등 휴양도시로 유명 했다한다.버스에서 내려 온천수가 흘러내리고 또 석회층을 보호차원 에서 신발은 허용되지 않아 맨발로 석회층위에 흘러내리는 온천수에 발을 담그며 올라갔다. 온 천지가 마치 눈에 덮힌것 같은곳에 미지근한 온천수를 밟고 올라 가는 기분은 어디서도 경험 해보지못한 그런것 이었다. 과거 2000년도 넘게 온천욕을 하던 이곳이 물이 점점줄어 특히 1988년 유네스코 자연 유산으로 등재된후 주위의 호텔등의 공사로 자연이 훼손되어 물이 더 줄어들어 지금은 온천욕을 할수없다고한다. 20여분 걸어 올라가서 정상 근처에서 석회층 사이로 흘러내리는 온천수에 足浴을 한뒤에 다음 행선지인 히에라 폴리스로 향했다. 히에라 폴리스 유적지는 목화성 언덕백이를 넘어서 부터 바로 시작 되는데 우선 그당시의 이곳을 그려서만든 안내판 앞에서가이드의 설명을 듣는것으로 시작했다. 전술한것같이 페르가몬왕 유메네스 2세가 BC 190년에 온천지로 유명했던 이곳에 도시를건설해 BC 133년 로마에 정복된 이래 2-3세기동안 온천이 있는 휴양도시로서 번영했던 고대도시이다. 지진으로 완전히 파괴 되었던것을 1890년 독일인이 이곳을 발견한 이래 오늘에 이르렀다한다.유적지가 너무 광범하게 분포되어 있고 지진으로 철저히 파괴되어 남문까지 걸어가며 목욕탕,체육관,원형극장,성벽등을 주마 간산격으로 우리의 상상력을 최고로발휘 하여 보며 지나갈수 밖에 없었다. 15만명의 인구와 도시를 뚫는 주도로가 1 km의 길이였다니 그당시 로는 큰도시임에는 틀림없었다 생각된다. 이곳 관광후 호텔로 돌아와 저녁식사후 호텔에서 온천욕을 했었는데 일반적으로 여자분들이 더 즐기시는것 같았다. 달얀에서 mud bath,온천욕,파묵갈레에서의 족욕, 그리고 호텔에서의 온천욕으로 온몸이 부드러워 진것도같고 나른한 몸으로 내일의 스케줄을 위하여 깊은잠에 빠져 들어갔다. 규정 멀리서본 Pamukkale 전경,마치 ski slope 같으네! 온천수가 고인곳 석회층위를 걷고있는 우리 일행들 足浴을 하고있는 우리 일행들! 한결 표정들이 밝다! 마치 눈덮힌 언덕같다 close up view 목화봉이 아니라 雪峰 같으네! Old ROKMC(개병대) 군의관들 Hierapolis의 안내판 조감도 Hierapolis에 있는 성벽 목욕탕 유적지 원형극장 Gymnasium ruins Hierapolis ruins South Roman Gate |
2010.11.08 00:01
2010.11.08 11:07
2010.11.08 12:26
Cappadocia,Pamukkale,그리고 이스탄불의 구시가지에 있는 유적들은
유네스코 자연 문화유산에 등재된곳들이라서 비교적 잘보전 되어있는데
다음에 present할 Ephesus 특히 St. John church등에서는 운영자님 말씀대로
보존하는것이 소홀하다는 느낌을 이사람도 받았읍니다.
이런상태는 그리스나 에집트도 마찬가지라고 들었습니다. 규정
2010.11.08 14:37
우리는 아직 터키여행을 못했는데,
자세히 올려주신 기행문이 다음에
퍽 도움이 될겁니다.
mud bath, 온천수, 온천장도
enjoy할것 같구요.
2010.11.08 18:06
2010.11.08 18:24
I've been busy with world trotting,
From Hawaii to Washington mountain climbing.
I am out of breath when I reached here in Turkey.
Probably by now, all of you Green(young) Alumni
Can dream to live up to 100 years old after mud
bath, and so on.
Out of curiosity, I clicked Wikipedia to know Turkey a little bit.
a) Population; ca.72 million
b) GNI; $8,723
c) Average Life Span; 71.5 for men, 75.3 for women.
2010.11.08 20:28
2010.11.09 00:33
좋은 말씀들에 감사드립니다.
터키는 자연과 역사가 잘배합된 한번 가볼만한곳이라 생각됩니다.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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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여정의 중반쯤 되는 시점에서 mud pak,온천욕, 그리고 Pamukkale에서의
足浴등은 그동안 강행군으로 몸과 마음이 피로했던 우리 노인장?들 에게는 soothing
역활으로 마침인 처방이었다.
그래서 음악도 이노래의 본래의 뜻과는 좀달리 해석해서 'One day at a time'
gangs들 에게 'Please! stay with me at least until tommorrow'
라는 의미로 음악 'Stay with me till the morning'을 택했습니다.
바탕 색갈도 젊을 되찾고자 하는 우리들의 안간힘을 상징하는 green색으로 했고요.
좋은 한주일들 되세요.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