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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PK 동점골’ 한국, 세르비아와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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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가 힘과 높이를 앞세운 세르비아를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 2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한국은 14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에서 구자철의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 10일 콜롬비아를 상대로 2-1로 승리, 신태용 감독 체제 대표팀에서 첫 승을 거둔 한국은 2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하며 상승세를 탔다.
 
한국은 수비를 단단히 한 뒤 상대 뒤 공간을 침투하면서 한 방을 노렸다. 콜롬비아전과 같은 운영 방식이었다. 하지만 한국은 초반에는 힘과 높이를 앞세워 밀고 들어오는 상대 공격에 밀려 고전했다. 수비하는 시간이 점점 길어졌다. 답답하던 한국은 전반 30분 짧은 패스 플레이에 이은 손흥민의 강력한 슈팅으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후 한국은 양쪽 측면을 활용한 공격으로 세르비아 수비를 공략했다. 특히 손흥민은 양쪽 측면을 오가면서 공격을 이끌었다. 그러나 전반 43분 손흥민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에게 막히는 등 골결정력 부족으로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관련기사 벼랑 끝에 몰렸던 신태용, 4-4-2로 ‘기막힌 반전’ 이 악문 ‘투지 포인트’ 빼도, 이제 축구가 되고 있다 한국의 좋았던 분위기는 후반에도 이어졌다. 공의 점유율을 높이면서 세르비아 골문을 두들겼다. 문제는 골결정력이었다. 한국은 마지막 패스와 슈팅의 정확도가 떨어지면서 앞서나가지 못했다.
 
좋은 기회를 날리던 한국은 후반 13분 세르비아에게 한 방을 얻어맞았다. 세르비아는 수비 진영에서부터 빠르게 공격으로 올라갔고 아뎀 랴이치가 침착한 슈팅으로 선제 골을 기록했다. 동점을 위해 한국은 공세를 높였고 기회는 빨리 찾아왔다. 후반 16분 구자철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에 밀려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구자철은 키커로 나서 깔끔하게 골을 성공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한국은 역전을 위해 후반 25분 구자철을 빼고 발이 빠른 이근호를 투입, 속도를 더했다. 35분에는 염기훈, 이명주까지 투입해 측면에 변화를 줬다. 선수 교체 후에도 한국의 공세는 거셌지만 손흥민의 연속된 슈팅이 번번이 상대 골키퍼의 선발에 막혀 아쉽게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울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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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 and Text from Internet,Webpage by Kyu Hwang, November 1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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