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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막 오른 UEFA 챔피언스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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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전쟁’ UEFA 챔피언스리그가 막을 올렸다. 지난 시즌 토트넘 홋스퍼의 사상 첫 결승 진출을 이끌었던 손흥민도 꿈의 무대에 다시 한 번 나선다. 32개 팀이 8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는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리그 무대는 18일(이하 한국시각) 첫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이 과정을 통해 16개의 토너먼트 진출팀이 가려진다.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은 바이에른 뮌헨(독일)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 올림피아코스(그리스)와 함께 조별리그 B조에 편성됐다. 토트넘은 다른 세 팀과 홈&원정 방식으로 두 차례씩 총 6차례 조별리그를 치르게 된다.
 
토트넘의 첫 경기는 19일 오전 1시55분 올림피아코스 원정경기다. 올림피아코스는 지난 시즌 그리스 슈퍼 리그 2위팀 자격으로 2차예선에 진출한 뒤, 3차예선과 플레이오프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팀이다. 이어 내달 2일 오전 4시엔 독일 최강팀인 바이에른 뮌헨과 격돌한다. 객관적인 전력상 조 1위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이는 만큼 토트넘과 뮌헨의 맞대결은 조별리그 B조의 최고 빅매치로 손꼽힌다.
 
10월 23일과 11월 7일엔 세르비아의 츠르베나 즈베즈다와 원정-홈으로 이어지는 2연전을 치른다. 즈베즈다는 지난 시즌 세르비아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1차예선부터 참가해 본선까지 오른 팀이다. 이어 토트넘은 11월 27일 올림피아코스와의 홈경기, 그리고 12월 12일 바이에른 뮌헨과의 원정경기를 끝으로 조별리그를 모두 마무리한다. 이 과정에서 조 2위 안에 들면 챔피언스리그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다.
 
지난 시즌 토트넘은 FC바르셀로나(스페인) 인터밀란(이탈리아) PSV에인 트호벤(네덜란드)와 한 조에 속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한 바 있다. 지난 시즌 손흥민은 조별리그 6경기(선발5경기)에 모두 출전했지만 골과는 인연이 닿지 않았다. 바르셀로나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1도움을 올리는데 만족해야 했다.
 
그러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와의 16강 1차전에서 1골을 넣은데 이어,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의 8강전에선 1차전 1골, 2차전 2골을 잇따라 터뜨리며 팀의 4강 진출을 이끌었다. 나아가 손흥민은 아약스와의 4강 2차전, 그리고 리버풀과의 결승전을 모두 선발로 뛰었다. 한국선수가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누빈 것은 박지성 이후 손흥민이 두 번째였다.
 
지난 시즌 손흥민은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만 12경기에 출전해 4골1도움을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 통산 기록은 12골로, 이는 아시아선수 최다골이기도 하다. 한편 손흥민의 올 시즌 첫 챔피언스리그 출전경기가 될 토트넘-올림피아코스전 중계는 스포티비 등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Photo and Text from Internet,Webpage by Kyu Hwang, September 18,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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