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English
                 

https://www.yna.co.kr/view/AKR20210209008600082

연합뉴스 2021-02-09: 14배로 뷸어난 베를린 자유대 한국학 전공자

...... 그뒤엔 그녀가 있었다.

 

(독일 베를린자유대의 한국학 전공자 수가 이처럼 13년 만에 14배로 불어난 배경에는 이 대학 한국학과장 겸 한국학연구소장인 이은정 교수가 있다.

2008년 한국학과로 부임한 이 교수는 최근 이 대학 동아시아대학원장(GEAS)으로 취임했다. 일본학과장과 중국학과장은 각각 부원장을 맡았다.)

 

(한국학의 연구대상은 남북한을 아우르기 때문에 한국학 전공자들은 시작부터 남북한을 함께 공부한다.

이 원장은 "여건이 허락된다면 베를린자유대 차원에서 학생들이 남북한을 동시에 답사하면서 공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베를린자유대는 지난 2018년 9월 김일성종합대와 인문사회학 분야에서 교류협력 관계를 맺었다.

지난해 1월에는 김일성종합대 도이칠란트어문학과 교수 2명과 학생 12명이 베를린자유대 초청으로 3주간의 계절학기 프로그램에 참석, 독일어 수업과 독일의 정치와 경제, 사회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남측에서는 부산대와 홍익대를 중심으로 80명 정도의 학생이 계절학기를 수강해, 계절학기는 베를린자유대 한국학과와 남북 학생들이 함께 모여 공부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묄렌드로프에 대한 자료를 찾으면서 이은정교수를 알게 되었다. 이교수는 2016년에

베르린-브렌덴부르크 학술원 회원이 되었다. 아인쉬타인도 회원이었던 이 학술원은

400명의 독일 학자가 회원이며 학자로서 최고의 영예 이다. 물론 이교수의 부단한 노력

의 결과이겠지만 오늘날의 한국의 위상이 없었다면 이와 같은 큰 결실은 보기 힘들었을 

것이다. 

No. Subject Date Author Last Update Views
Notice How to write your comments onto a webpage [2] 2016.07.06 운영자 2016.11.20 18194
Notice How to Upload Pictures in webpages 2016.07.06 운영자 2018.10.19 32376
Notice How to use Rich Text Editor [3] 2016.06.28 운영자 2018.10.19 5929
Notice How to Write a Webpage 2016.06.28 운영자 2020.12.23 43843
2504 長相思(장상사): 길고 긴 그리움 [3] 2019.12.14 정관호*63 2022.08.25 124
2503 아침마당 한글날 특집 한국과 한글을 사랑하는 사람들 [2] 2017.10.09 온기철*71 2017.10.09 124
2502 Why So Hard to Admit Your Wrong? [2] 2017.05.22 이한중*65 2017.05.28 124
2501 [Medical]The Obesity Paradox in Atrial Fibrillation [4] 2016.04.22 이한중 2016.04.22 124
2500 남미 기행 (2) 페루 [2] 2019.03.30 노영일*68 2019.04.07 124
2499 제주 4.3 사건과 미군정 [3] 2023.04.07 온기철*71 2023.04.08 123
2498 한국해양영토 확장을 위한 독도와 울릉도 사이 인공섬 설치? [1] 2021.04.05 운영자 2021.04.05 123
2497 The Sad Story of Tony Bennett Strikes Us Home [8] 2021.02.09 이한중*65 2021.02.10 123
2496 Where are we standing on gun control? Trump & NRA 2020.03.28 온기철*71 2020.03.28 123
2495 UAE 기행 [2] 2018.04.05 노영일*68 2018.04.08 123
2494 Bob Dylan, Nobel Prize & His Mark on Medicine and Science [5] 2016.10.15 조중행*69 2016.10.20 123
2493 화가 이중섭의 일생과 그의 작품 2016.09.28 온기철*71 2016.09.28 123
2492 [살며 생각하며]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 / 방준재*70 [3] 2016.06.11 황규정*65 2016.06.21 123
2491 자유조선; 에드리언 홍 [6] 2019.04.06 온기철*71 2019.04.08 123
» 이은정 교수; 베를린-브란덴부르크 학술원 회원 [1] 2023.05.15 온기철*71 2023.05.18 122
2489 시인 이백과 최호의 대결 [3] 2021.01.25 정관호*63 2022.05.05 122
2488 Bill Gates' Predictions [1] 2020.11.18 이한중*65 2020.11.18 122
2487 金剛經(금강경) 제1회 [3] 2020.09.30 정관호*63 2020.09.30 122
2486 Empathy? [7] 2020.02.15 이병붕*63 2020.02.18 122
2485 설민석 - 통일이 되면 나에게 무엇이 좋은가? [7] 2019.12.19 운영자 2019.12.23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