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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s Picasso, the way I see him

2011.05.1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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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asso, the way I see him

He was just like a normal guy who got into painting.
No big deal... He drew almost exactly what he saw.
Ya... I see the same as he did.


안락의자의 올가의 초상
올가는 러시아 육군 대령의 딸로서 1912년에 디아기레프 발레단에 있었다. 피카소는 1917년 이탈리아 여행 중 올가를 만나서 이듬해인 1918년 7월에 결혼하였는 데 시인 쟝 콕도, 아폴리네르등을 초청하였다. 피카소가 올가를 맞이한 후부터 그 생활은 규칙적이 되었고, 의복도 단정하게 변하여 그의 벗들을 놀라게 했다. 피카소는 이러한 생활을 하는 동안 어머니와 자식간의 애정 어린 작품들을 많이 그렸다. 이 작품에서도 다분히 앵그르풍의 리얼리즘이 보인다. 이 밖에도 올가를 그린 작품들이 있으나 그표정들은 한결같이 우수에 잠겨있다.

He got some of his idea started to show in his painting.
He was getting tired of all the details of what he saw.
He decided to make it more simpler and tried to get by with as less lines and details as possible.


앉아 있는 피에로
1917년 쟝 콕도의 무용극 '파라드'의 무대 장치와의 상을 맡아 피카소는 무대 위의 인물들에 크게 흥미를 지녔다. 이 발레의 무대 막은 비현실적인 강력한 색채로써 만들어졌다. 그와 같이 이 작품도 노랑, 빨강, 주홍과 같은 소리 높은 색채들이 피에로의 하얀 의상에 흩어져, 비현실적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피카소 '청색 시대' 때도 피에로를 즐겨 그렸으나, 대상이 같다고 하더라고 그 결과는 판이한 것을 보여 준다. 청색 시대의 피에로가 현실이 모습이며 그래서 공감을 더했다면, <앉은 피에로>는 실인생과 무대의 상이한 것을 의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피에로는 인형일 뿐이다.

In a portrait, he couldn't do what he wanted.
So, he painted as the other painters did.
Of course, he wasn't famous enough to pull his own style out.


카날 부인의 초상
얼굴의 부분들은 세밀하게 묘사하면서 신체는 큼직 큼직하게 처리한 것은 피카소가 제작한 초상화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특징의 하나이다. 이 작품에서는 섬세하고 날카로운 표정과 거의 반원형에 가까운 신체의 선과의 대조가 독특한 효과를 자아내고 있다. 검정, 갈색, 황토색 등을 주조로 한 색조에서는 피카소에 흐르는 스페인 사람의 피를 보는 듯하다. 피카소의 뛰어 난 데상력은 이미 세상에 알려진 바이나, 특히 이 작품에서는 그의 타고난 천분이 번쩍이고 있다.

This is about as much as he could stay with other painters.
He's about to give up the ordinary painting.


가트루드 스타인의 초상
프랑스와즈 지로는 이 초상화가 티벳의 승려를 닮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분명히 표정에서 금욕적이며, 엄격함을 보여 주는 초상화이다. 그러나, 이 초상화가 누구의 초상이라는 것보다는 그 당시의 피카소의 흑인 조각연구에 연유된다고 보아야 할 것 같다. 1906년 봄, 피카소는 이 작품을 그리다가는 지워 버리고, 스페인 여행에서 돌아와서는 다시 그리기 시작하면서 언젠가는 그녀를 닮겠지 하고 말했다는 것이다. 비로 이 초상화의 모델은 아메리카의 여류 작가 스타인이었다. 구도나 표현의 박력에서는 피카소의 초상화 중에서도 뛰어난 작품이나, 과연 스타인 자신이 만족했느냐에 관해서는 전하는 바 없다.

Tired of detailed facial drawing,
he tried to cover it up with the rest of the body.


푸른 옷의 여인
1901년 마드리드에 머문 피카소는 일련의 부인상을 연작했다. 그것들은 대체로 모자를 쓴 무용수 같은 여인들로서 이 작품도 그 중의 하나이다. 콤포지션도 대담 하지만 묘사력도 능란한 작품이다. 피카소의 부친이 피카소에게 인물을 묘사할 때는 특히 손을 정확히 그리라고 가르쳤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 작품에서도 왼쪽 손의 묘사가 뛰어난다. 피카소의 '청색 시대' 때 작품 가운데 대부분은 인물이 주제로 되어 있는 데, 그 많은 인물 작품들에서 보여 주는 것은 손의 멋진 묘사력이다. 90도 각도로 뻗은 팔과 양산을 잡은 왼손만 보아도 이 모델의 활달한 성격의 일단을 짐작할 수 있다.

Now, he was slowly getting braver and started to overcome
the cookie cutter style of the traditional painting.
No more rule of proportions, but just how he felt was the rule.
He was about to get crazy.


앉은 여인
1920년이래 이따금 피카소는 남 프랑스의 앙티브 지방들을 들르고 있었다. "나는 예언자라고 자처할 생각은 없다. 그러나, 사실 내가 여기에 와서 놀란 것은 여기에 있는 모든 것이 일찍이 내가 파리에서 그리던 그 모든 것과 너무나 흡사하다는 것이다. 이곳의 풍경은 일찍이 내것이었다고 말해야겠다."라고 피카소는 말 했다. 피카소의 독특한 조각적인 형태를 말하여 지중해적인 인간의 특색이라고도 한다. 피카소가 그린 여인은 지중해의 여신이며, 푸른 배경, 거침없이 당당한 여성상, 피카소에 있어서는 그림이란 우상에 가깝다.

Bravo ! Finally he got into it in his own way.
No more darn details...
Just drew outlines and then fill the space with simple colors.
He got brave enough to ignore the realistic shapes of things.


피아노

Now, even more braver and crazier, he put his sexual fantasy into the paintings.
Since then he never quit doing that.


화가와 모델
'화가와 모델'은 그리는 사람과 그려지는 사람이라는 관계에서 화가에게 있어서는 영원 주제의 하나에 틀림 없다고 피카소가 말했다. "나는 나부를 만들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나는 사람이 단순하게 나부를 보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그리려고 한다." "화가에게는 끝이 없다. 오늘은 작업이 끝났으니, 내일은 휴일이라는 것이 화가에게는 없다. 가령 화가가 제작을 중지하면, 또다시 처음부터 시작하게 되는 것이다. 결국 화가는 화면 속에 '끝'이라는 것을 써넣을 수가 없다." 방법은 한 가지, 즐기면서 제작하는 도리밖에 없다.

Again, don't bother with stupid details...
Just lines and blocks of colors !


지중해의 풍경

Now, he paints the idea rather than the realities.
Doing so, he found another way of expressing the art of painting.


꿈 "
그림이란 당초부터 이미지 되어지는 것도 아니며 정착되어지는 것도 아니다. 제작을 하다보면 점점 떠오르는 상념을 좇아서 완성했다고 생각하면 또다시 앞이 나타나 그림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변화해 가는 것이다. 그림이 그것을 보는 사람을 통하여 비로소 생명력을 지니게 되는 것은 그래서 자연스럽다." 1923년 피카소는 이 해에 졸고 있는 여인을 많이 제작했다. 피카소의 말대로 정면상과 프로필이 일체가 되어 감상 자의 기분에 따라서 변화를 보여 주고 있다. <꿈>은 그것들 시리즈 중의 걸작이다. 정면상과 프로필의 이중 상은 형체의 묘미와 동시에 현실과 꿈의 이면성도 암시하고 있을 것이다.

He'd gone almost crazy.
His hands had lost touch with the skill and patience.


새를 잡아먹는 고양이
"나는 전쟁을 그린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나는 카메라처럼 한 가지 주제만을 좇는 화가가 아닌 까닭에, 그러나 내가 그린 그림 속에 전쟁이 존재한 사실은 부정할 수 없고, 필경 후세 역사가들은 내 그림이 전쟁의 영향 아래서 변화한 것이라고 지적할 것이나, 이 또한 내 알 바가 아니다." 제 2 차 세계 대전이 끝난 1945년에 피카소는 이와 같은 피카소다운 말을 남겼다. 피카소는 1930년 말, 브뤼겔이나 고야의 <전쟁의 참화>를 거쳐, 이어지는 유럽의 정신적 위기에 대한 경고라도 하듯이, 전쟁의 암시적 주제를 많이 택한 것이다. 피카소에 있어서 역사는 이러한 무수한 희생에 의하여 성립되는 시간의 경과일 뿐이다.

He was painting his minds, not the subject.


손수건을 쥐고 우는 여인
'우는 여인'은 <게르니카>의 습작에서 시작된다. 피카소를 매료시킨 주제로서 <게르니카>완성 후에도 피카소는 여러 점 제작했다. 피카소는 여인들에게 많은 변화를 주어 작품을 만들었다. '잠자는 여인' '춤추는 여인' '독서하는 여인' '거울을 보는 여인' '포옹하는 여인' '울부짖는 여인' 등 그 변화는 더 많다. 배경의 검은 색 속에서 선명하게 얼굴과 손이 부상하고 있다. 눈물을 그린 것도 사실적인 것을 피하고 추상적이며, 기호적 눈물은 흐르는 것이 아니라 튀어나오는 것을 매우 알기 쉽게 표현하고 있다. 아동화같이 소박하고 그리고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He was even getting playful.
It was a lot of fun to paint his own thoughts.


파이프를 문 사나이
피카소는 프랑스와즈 지로에게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유방은 시메트리가 아니다. 무엇이나 그러하다. 여성은 누구나 두 개의 팔과 두 개의 유방을 지니고 있다. 그것들은 현실적으로는 시메트리로 되어 있을지는 모르나, 회화에서는 똑같이 그려서는 안된다." 피카소에 의하면 두 개의 비슷한 것을 구별하는 하나의 팔, 하나의 유방이 나타내는 제스처이다. 그래서 피카소의 얼굴, 피카소의 인체는 남녀 구별 없이 온갖 제스처의 집적이다. 그러면 피카소가 그린 인간은 산산조각이란 말인가. 그렇지는 않다. 형태는 연쇄 반응과 같이 밸런스를 허물어뜨리고, 균형을 만드는 것으로, 이 작품의 경우에서는 눈, 코 와 파이프와의 관계이다.

Gone crazy !! Senile dementia...
No one knows. They just thought he was a genius.


소나무 아래의 나부
1955년의 <알제의 여인들>이나, 57년의 <궁녀들>의 연작에서 어느 것이든 실내가 무대였다. 그러나, 이 작품에서 피카소는 화면을 가득 채우는 나부를 풍경 속에 배치하고 있다. 나부의 육체의 선은 배경의 언덕의 선과 하나로 되어 있다. 소나무 가지는 화면 오른쪽 앞에 푸른 그늘을 떨어뜨리고 있다. 나무는 대지 그것인 양 엷은 갈색이며, 피카소의 저의는 '대지=어머니' 라는 것으로만 보인다. 피카소 이때 나이는 78세였다.

At the end, it wasn't what he painted.
But it was what the people thought about his paintings
and how they make something out of it.
They were all out of their minds.
They still think Picasso was great.
Many of them think they are Picasso !!.


납골당
<게르니카> 이후 가장 주목할 작품이다. 1946년 2월 파리 근대 미술관에서 개최된 '예술과 혁명'전에 출품한 작품이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프랑스에서 전사한 스페인 무명 전사를 추도하는 전시회이다. 납골당의 내부는 회색과 보라, 푸른색의 3색으로 요약하여 이 정적한 톤은 <게르니카>의 경우와 같이 색채의 잔소리를 극도로 억제하고 정신적 분위기를 강조하고 있다. 묶여진 팔, 어린 아기의 목, 겹겹이 쌓인 시체더미 위에 지금 새벽이 찾아오고 있다. 그들의 죽음 위에 찾아드는 아침은 자유의 커다란 아침이다.

Photo and the black texts from the Internet,
The brown texts by SNUMA WM - May 1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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