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07 09:40
2017.02.07 09:43
2017.02.07 10:48
물에 빠진 사람이 지푸라기도 잡는다는 말 같은 심정으로 이 분의 예언이 맞기를 빕니다.그러나 이분의 말씀은 벌써 박근혜씨를 믿는 사람들, 탄핵을 반대하는 사람들에는 기분 좋은 말인지 모르나, 골수 종북인들에겐 효과가 없을 거예요. 지금 우리는 헌재의 재판관들이 ( 몇 사람들이라도) 진정 나라를 위한, 법에 기준한 양심적인 판단을 기원해야지, 이러한 서툰 예언을 믿고 있을 때는 아니라고 봅니다. 박근혜씨가 이번엔 정말 똑똑한 변호인들을 선택했고, 한나라-새누리당에서 정직한 헌재판관을 추천-임명했기를 바랄 뿐이어요. 신백효
2017.02.07 16:15
Yes, the game is not over yet till it's over.
2017.02.07 17:13
나는 정치란 전혀 모르고(한국정치나 미국정치나), 1963년에 마지막회 즉 마산군의학교 졸업하니까, 이제 서울 가서 좀 쉬다가 전방 복무하려고 했는데, 우리보고 집에 갔다가 빨리 내려와서 대선 투표를 해야만 첫달 월급 3만원을 준다고해서 월급 받으러 다시 마 산 행 열차를 타고 내려와서 군의학교에 들어가 투표하였지요. 그때 박정희 씨와 윤보선 씨 사이에 치열한 경쟁이 있었고, 현재 Trump 지지자같이 비대학졸업생등 교육이 비교적 낮은 사람들 은 박정희파였고, Hillary지지자같은 Elites들은 윤보선씨를 지지하였는데, 여러분 나를 좀 아시지요? 내가 누구를 찍었을 듯합니까? 맞춰보세요. 나는 노모와 상의끝에 완전 합의하여 이 여러명의 후보중에 가장 꼴지로 달리섰던 전 총리였던 "변영태" 선생님을 찍었지요. 선친과 친하셨고, 또 그 분의 아버님, "변감리"는 아홉고을 원님을 하셨는데 워낙 청렴하여서 항상 가난하게 사셨고 그분 형님, "변명만"씨는 정인보씨와 더불어 조선의 마지막 한문학자였고, 그분동생 변영노씨는 영문시인이었는데, 선친이 귀국하여 YMCA의 초대 영어산생님일 때 아버지 제자중의 한 분이었고, 이 사제의 관계가 끝났을 때부터 평생 술친구가 되었으니, 당연히 변영태선생님에게 투표하였지요. 그게 대한민국국민으로서 행사한 마지막 소중한 한표였습니다. 잡담이었습니다.
우리 조국이 이제 종북좌파 문재인에게 가서, 이 세상에서 가장 못난 북한의 속국이 될지 아닐지는 모르겠지만, 암담하기 짝이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멀리서 수수방관외에 다른 도리가 있겠습니까?
2017.02.08 05:47
이 사람의 얘기를 끝까지 다 들어보면 이건 "서툰 예언"이 아니라는것을 아실것입니다.
This guy, just a stock broker, is much smarter than what we think about us.
멀리 지나간 얘기지만 "변영태"씨는 중 고등학교때에 해수역장에서 자주 만났지요.
He was so plain but so much respectable.
I know why Dr. Chung voted for him.
I would have done the same thing,
Stupid Koreans always used to go for the glamorous or powerful guy rather than valuable guy.
Lacking the "value" priority, I guess the 엽전 primitivity still remains the same even today.
2017.02.09 01:38
WM:
"서툰"이라는 단어를 써서 미안합니다. 우리 다 같이 탄핵기각이 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에서 엊박자가 났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예언이란 말 자체가 상당히 수동적인 , 능동적이 아닌 말 아닌가 하는 저의 우둔한 생각일 뿐 다른 생각은 없습니다. 벌써 박근혜씨 변호인들의 무능을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다합니다. 당연히 기각되어야 할 것이지만, 기각되리라고 생각하며 그저 말만 할 뿐 제대로 변론을 못 하면 안되겠지요. 태극집회는 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잘 하는 것이라는 생각됩니다.
제가 듣고 있는 한국 젊은 지성인들은 정말 교육을 잘 못 받았어요. 나의 집안 문제들이지만, 그들을 재교육시키기엔 미국에 있는 저로서는 정말 힘이 없습니다. 한국사회가 보수, 진보, 종교, 문화예술 전반에 걸쳐 잘 못 되어 있는 것 같아요. WM은 잘 알고 계시지만. 이번 탄핵기각후면 혹시 박근혜씨가 한국사회의 병폐를 불식시킬수 있을지? 저는 예언보다는 그렇게 되리라 믿습니다. 신백효
2017.02.09 08:15
Doc, 천만에... Nothing to be sorry about.
We are just hoping for the best.
며칠전 김동길 교수께서 Laguna Woods에 와서 1시간 반 시국강연을 하면서
"대한민국은 절대로 적화되지 않는다" "문재인은 대통령이 않된다" 라고 선언하더군요.
As we know that he, including all of us, can not see the future, we were all moved on his faith and confidence.
At a time like this, this is a kind of convictions we may need.
There is a guy, 金平祐(김평우) 변호사(대한변호사협회 前 회장), who personally went to Korea from LA
and was preaching his belief that President Park was innocent and etc. (from Dr. JJ Bang's webpage above)
Just sitting helplessly in U.S, we can at least hope that the things will go well for our homeland.
2017.02.09 10:06
I've been snowed in all day today, cancelling my office hour too.
Can you believe this weather change from 62 degree F yesterday
to this "white-out winter storm" with heavy snow falling? I had
Bonus Day for Golfing yesterday, though.
But the political situation in Korea is sitting deep down in my mind,
day & night, snow or not, still I can't do much about it from here in
the USA.
I bought Full Page advertisement on the Korean newspaper in NY
and will do again next week to let Koreans know how much wrong
Impeachment process is.
I introduced Mr. Kim Pyeong-woo, Esq's book,- "Impeach Impeachment"
who is now in Korea, interviewing with TVs and participating with "Flag
Waving Demonstrations".
To me, he is Modern Days' General Yi Sun-sin, agree or not.
본인도 다는 믿지않지만, 한번 이사람의 얘기를 들어보십시요.
나중으로 갈수록 더 흥미있는 얘기가 나옵니다.
과연 이 사람의 예언이 들어 맞을가?
최소한 희망을 가지고 기다려 봅시다 !!
Now you had seen the Superbowl. You know that:
The game is not over until it is ov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