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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간도 땅 다시 찾기운동

2009.08.1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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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도되찾기, 100년만에 국회 상정된다

간도되찾기, 100년만에 국회 상정된다


[머니투데이 김훈남기자]

청일간도협약 체결 100주년을 맞아 간도되찾기 운동이 한창인 가운데 국회의원들도 거들고 나섰다.
자유선진당 이명수(45)의원은 13일 "정기국회가 열리기 전, 8월 말까지 '청일 간도협약 무효안'을 외교통상위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의원은 "13일 현재 여야 국회의원 40명 정도가 이 안건에 참여 중"이라며 "앞으로 참여하는 의원이 더 늘어날 것"이라 말했다. 또 자유선진당 내에서 외교통상위에 속해있는 이회창(74) 총재역시 "한번 해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의원은 "그동안 간도문제는 대한민국에서 소외된 문제였다"며 "이번 안건을 계기로 국민적 관심이나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그는 "간도 되찾기 운동이 일부 사학자나 NGO수준에서 이뤄지고 있는데 이제 정부차원에서 다뤄야 한다"며 "조용히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육락현(65) 간도되찾기운동본부 대표는 "9월4일이 지나도 국제협약의 시효가 정해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간도를 영원히 못 찾는다고 할 순 없지만 그전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상황이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영토 문제는 결국 국가차원에서 해결해야 함을 지적하고 국민들의 행동을 촉구했다.

오는 9월 4일은 1909년 일본과 청이 간도협약을 맺은 지 100년이 되는 날이다. 국제법 관례 상 국가 사이의 협약은 100년을 시효로 삼기 때문에 일부 영토학자와 누리꾼들은 '간도되찾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간도협약은 1909년 9월 4일 일본이 만주 철도부설권과 탄광채굴권을 얻는 조건으로 간도를 넘기며 청과 체결한 조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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