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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ad to Instanbul 

Legacy of Greece and Rome
October 21, 2010

서양 역사에서 불가결한 부분이
Greece and  Rome 나라이데 kg 55욉에서 주고 받은 코멘트를
관심있는 분들 위해 전재:

Aloha John.

 지중해 연안  희랍사람들 후손:

 크레오파트라 VII 세 의 족보보니 근친 결혼이 많군요,
Alexandria 에는 희랍후손이 많엇는데 나쎌의 국수적인 정책으로 많이 그리스로 돌아갓다네요.

지중해 여러지역의 그리스 사람들은 유럽의 유태인들이나, 동남아의 중국인신세에 비교하면 무난한가 합니다.

터키 독립후 터키와 그리스가 인구 바꿔치기 햇다고 합니다.

한국은 해방후 인구 바꿔치기 보다는 일방적으로 한국에서 출생한 많은 일본 사람들 다 내쫗앗는데, 미국에서는 미국에서 출생한 사람은 다 미국사람이라고 하니한국이 고향인 수 많은 일본 사람 국적이 부여해야된다고 하는 얘기?
한국사람이 미국와서 원정 출산한거
일본사람이 한국 원정 와서 출산한것 비슷합니다 .

 일본엔 근 백만명 조선족이 남엇고, 일본은 그사람들 일본사람으로 동화해서 미래의 화근을 방치하려고 할겁니다.

월남이 망하고 미국에 도망온 월남 사람
백제가 망하고 일본으로 도망간사람
시간이 가면 다 잏혀질겁니다.


크레오 파트라는 족보따져보니
알렉산더 따라온 토레미 장군의 16 대 자손이고
로마 황제 둘하고 자식을 넷이나 나은것 같은데
이게 사실인지 궁금.
일설에는 토레미장군이 알렉산터의
시신을 가로 채서 알렉산드리아에 묻엇다고 하는데
 자기들의 정통성을 유지하려고 알랙산더 死體 쟁탈 전쟁이 붙은 모양.

그러니 가짜 시체를 묻엇을 지도.                       민가:
 

Napaman,
위에 쓴 것 다 맞는 말이오. 이거 Cleopatra 족보를 보니 정말 근친 결혼에 엉망인데 이러니 그 자손들이 엉망일수 밖에~.  일예로 Cleopatra의 부모는 남매 간, 조부모는 삼촌 간이 구만.  내가 알기에는 Cleopatra 와 Ceasar 사이에 아들이 있었는데, 후에 Cleopatra 정부 #2 인 Anthonius (Anthony) 를 죽이고 Cleopatra 까지 자살하게 만든 Octavius 가 후의 화근을 없에기 위해서 Cleopatra 와 Ceasar 사이에 낳은 아들을 죽여버렸다고.  이외에 Cleopatra 와 Anthony 와는 위의 족보를 보니 애가 3명이 있는데 이 애들도 물론 Octavius 가 없에버렸을 것이오.

 Roma 제국에 관한 가장 좋은 책은 최근에 어떤 일본여자가 쓴 책인데 서양인이 아닌 일본인이 Roma 제국에 관하여 책을 썻으니 희한한 일이요.  그 책과 저자 이름은 이제 나도 나이가 많아지니 기억할수가 없고~ (아이고)


Aloha John
이번 여행중 동창 한분이 그책  15 권 전집을 두번 읽엇다고 하시면서,
뻐스에서 여기 저기서 로마 역사얘기를 들려 주셧는데
로마의 역대 황제의 이름을 우리 고교때 이조 임금외우는것 같이 모두 기억하시고,
얘기를 합디다.

1000 년의 역사에 재미있는 얘기 많이 있엇을 겁니다.
이책이 여러 나라 말로 번역 됏을겁니다.

15 권은 너무 큰책 같아 보임

이번 여행중 동창 한분이 이책  15 권 전집을 두번 읽엇다고 하시면서, 뻐스에서 여기 저기서 로마 역사얘기를 들려 주셧는데로마의 역대 황제의 이름을 우리 고교때 이조 임금외우는것 같이 모두 기억하시고, 얘기를 합디다.

1000 년의 역사에 재미있는 얘기 많이 있엇을 겁니다.
이책이 여러 나라 말로 번역 됏을겁니다.  15 권은 너무 큰책 같아 보임

 

From WIKIPEDIA

Shiono was born in Tokyo, on 7 July, 1937. In high school she read Homer's Iliad and was fascinated by it.

She graduated from Gakushuin University with a degree in philosophy.

During her school years, she was deeply involved with student activism, but eventually became disillusioned with the movement.

From 1963 to 1968 she lived in Italy, studying the language and history of the country on her own. During this time she also travelled extensively in Europe, North Africa, and the Middle East. Upon returning to Japan in 1968, she began to write and published her first book, Runesansu no Onna-tachi (Women of the Renaissance), in the literary magazine Chūo Kōron.

In 1970, she published her second work Chēzare Borujia Aruiwa Yūganaru Reikoku (Cesare Borgia the Elegant Tyrant). In the same year, she married an Italian doctor of Sicilian descent and moved to Florence. They had a son, but later divorced. She moved to Rome in 1993 and currently lives there.

 Works
Her early work from the 1970s contain many historical novels set in Renaissance Italy, such as those listed above and Kami no Dairinin (Deputies of God). Later her interests shifted to the history of Venice. In 1980, she published Umi no Miyako no Monogatari (Story of the City of the Sea), the work that made Shiono a nationally known figure.

In 1992 Shiono started a monumental work on ancient Rome, Roma-jin no Monogatari (Stories of the Romans). Completed in 2006, it is a 15-volume series that traces the history of the city and the Roman Empire.

She has also written many non-fiction works, mainly essays on historic, political and/or cultural topics.

 Reputation and awards
Although her first works were well received in Japan, it was not until the publication of Umi no Miyako no Monogatari that she became a best-selling author. Umi no Miyako no Monogatari became a literary phenomenon in the 1980s, eliciting reviews that compared Venice to Japan and sought hints about the future of Japan in her book. Her books were first published in Korea in 1995, and Roma-jin no Monogatari quickly became a bestseller there (Roma-in Iyagi in Korean).[1]

Shiono was awarded the Mainichi Publishing Culture Award from the Mainichi daily newspaper for Runesansu no Onna-tachi. In 1982, Umi no Miyako no Monogatari won the Suntory Literary Prize. She won the Kikuchi Kan Prize the following year. For Roma-jin no Monogatari, she was awarded the Shincho Literary Prize. She received the Shiba Ryotaro Prize in 1999, and in 2002 the Italian government conferred upon her the Grande Ufficiale Order of Merit for introducing Italian history and culture to Japan.

In Japan, opinions about Shiono's work are divided. Her works have been praised for their historical sweep, but have also been called over-simplified depictions of moments in history that were in fact multi-faceted and complicated. Professional historians tend to criticize her works for their lack of references and objectivity. Her interpretations of ancient Greek history have been challenged, and some critics object to what they see as right-leaning political tenden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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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ok  광고문 전재:


 『3월 15일에 구입한 책들』중에 시오노 나나미(鹽野七生)의 『또 하나의 로마인 이야기』를 읽으며, 그녀가 쓴 『로마인 이야기』를 한번 읽어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역사학자가 아닌 아마추어의 눈으로 바라 본 로마의 이야기이지만, 흥미진진하게 전개되어가는 과정들과 언젠가 들어봄 직한 이름들이 주는 친숙함, 그리고 장편이 주는 잔잔하지만 넒고 깊은 맛을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전체 15권 중 이전에 읽었던 1권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다시 교보에서 구매하고, 2권 "한니발 전쟁"과 3권 "승자의 혼미"는 중고로 샀습니다. 현재는 4권 "율리우스 카이사르(상)"을 지나 5권 "율리우스 카이사르(하)"편을 읽고 있습니다.

누군가가 말해주더군요.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는 논픽션에 기초한 픽션이라는 것을 잊지말라고, 그 녀가 언급한 사건이나 기록들은 물론 사실들입니다. 즉, 논픽션이지요. 하지만, 거기에 살을 붙인 그녀의 이야기는 역사가 아닌 그녀의 의견이며 생각이라는 것을 말이죠.

하지만, 로마인들에 대한 그녀의 시각을 따라가다보면 세계사 시간에 쿨쿨 꿈나라를 헤메고 돌아다녔던 저 같은 사람들에게 그 복잡하고 어려운 이름들과 법들... 그리고, 전체적인 로마의 대략적인 역사적 사건의 관계들을 파악하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B.C.753년 4월 21일. 이탈리아 중부 도시국가, "알바 롱가" 왕족의 자손인 로물루스는 혈기왕성한 젊은이(부족에서 비록 밀려난 것으로 나나미가 추측하긴 하였지만...) 3,000명은 테베레강 동쪽 7개의 언덕에 도시국가인 "로마"를 건국하고, 그들의 첫번째 사업을 시행합니다. 그것은 바로 이후 많은 화가들의 작품속에 등장하는 사비니족 여인들의 납치와 그로인한 사비니족과의 전쟁, 그리고 사비니족 여인의 중재와 두 종족(라틴과 사비니)이 하나로 합쳐지게 됩니다.

"패자조차도 자기들에게 동화시키는 이 방식만큼 로마의 강대화에 이바지한 것은 없다."  - 46쪽

플루타르코스가 그의 저서 『영웅전』에서 로마를 평가한 말인 위의 글은 국가를 형성하는 과정의 작은 로마가 주변의 강대한 부족등과 대등한 자리까지 올라서기까지의 과정에 꼭 필요한 요인이 되었던 병력의 수급과 전력의 상승을 위한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하여도 이후 발전과정에서 하나의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 인간의 행동 원칙을 바로 잡는 역활을, 종교에 맡긴 유대인. 철학에 맡긴 그리스인. 법률에 맡긴 로마인." - 59쪽

1대왕 로물루스 이후 분열되어버린 라틴파와 사비니파의 대립을 잠재우기 위하여 원로원에서 추대한 높은 덕망과 깊은 교양을 가졌던 사비니족의 인물인 2대왕 누마는 로마시민도 아니었고, 사비니족의 전폭적인 지지속에서 등장한 인물도 아니었기에 법률을 기반으로한 정치를 폈던 것은 아닐까 합니다.

BC 509년. 제 7대 거만왕 타르퀴니우스 이후 왕정을 폐지하고 공화정으로 정치체계를 개편하게 되었습니다. 역사가 리비우스가의 "로마사" 2권의 시작은 "앞으로는 자유를 얻은 로마인이 평화시와 전시에 어떻게 살았는가를 이야기하게 될 것이다. 로마는 해마다 선거를 통해 뽑히는자들에 의해 다스려지고, 개인보다는 법이 지배하는 국가가 되었다 - 87쪽"라는 말처럼 이후 공화정은 500여년간 로마를 다스리는 근본 정치체계가 되었습니다.

로마가 조금씩 그 존재를 알리기 시작하면서 에트루리아를 비롯한 주변 부족들과 매일매일 전투를 벌이게 되었습니다. 로마는 걸음마를 시작한 단계에서 주변 부족과 싸우지 않으면 귀족과 평민이 싸우는 일상을 반복하게 되었고, BC 390년 켈트족의 침입으로 로마가 점령당하는 시련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다시 일어나서 BC 270년 남부 이탈리아의 그리스계 도시를 제패하며 루비콘 강 이남의 이탈리아 반도를 통일하기에 이릅니다.

단 한권으로 이처럼 BC 753년의 건국부터 BC 270년의 500년 역사를 나나미는 다루고 있습니다.

 - October 2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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